정확히 말하면 일반인들과 격차가 줄어드는게 더 크지만ㅇㅇ
지금 민간 위성들의 해상도가 90년대 미국 첩보 위성급이고 격차는 계속 줄어들고 있음
냉전 시절 CIA나 KGB는 모든 첨단 기술을 다 써서 현지 사진이나 영상, 보고 들은 정보를 겨우 전달했는데
지금은 스마트폰 하나로 그거 다 받고 있음
당장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 시작할때만 해도
미국에서 감청으로 러시아 얘네 망할수도 있겠다 각 잡은지 24시간도 안 지나서 일반인들도 똑같은 사실 눈치 챔
구글 맵에서 침공 경로 따라 교통정체 새빨갛게 표시된 걸 다 봤으니까
옛날엔 최고의 인재들을 모아서 뭘 하는게 그런 첩보국이었을지는 몰라도
지금 대학 졸업해서 천재 소리 듣는 사람들한테 빅 테크 / CIA 고르라고 하면 누가 CIA를 고를까 싶더라
심어둔 간첩이나 정찰기 띄우고 해킹하고 그런건 아직 일반인이 못 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터지는 정보가 너무 많아서 그걸 빠르게 분류하는게 첩보국의 주 기술이 되지 않을까 싶음
아니면 이미 그러고 있을지도?
근데 결국 정보전에서의 이득은 획득 시간에서의 비대칭성에 의한 것이고 예전과 다르게 그 시간 자체는 감소하였지만 현재는 짧은 시간 내에도 정보가 더 큰 영향력을 미치니까 유효하다 봄
그건 나도 동의ㅇㅇ, 다만 개인적으로 민간이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양과 질이 첩보기관의 그것을 넘을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함, 획득 시간의 비대칭성이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줄어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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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면접 봤던 지인 있는데 면접관이 정치적 성향 안 맞는다고 그 자리에서 혼냈다더라, 뭐 북한 그런것도 아니고 경제 주제로 그랬다고 함
ㄴ사실 목숨 거는 일이 아니더라도 정보 분석하거나 그럴 인재 필요한데 데이터 마이너로 투자은행에서 20만 달러 초봉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정보국에 갈까 싶더라… 근데 그건 진짜 슬프네… 안타깝다…
당장 정보분석능력이 중요한건 오릭스만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