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vJXWJ-Px5tU
USA vs China: To Sink a CarrierHypOps simulates a hypothetical clash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the People's Liberation Army in the South China Sea. A FONOP gone bad leads to a JH-7 sho...www.youtube.com
- 주의점 -
1) 이 영상은 어느 유튜버가 작년에 CMO 를 이용해 돌린걸 올린 영상임. 인간 실수로 인한 우발적 충돌이 순식간에 확전으로 번지는 시나리오.
2) CMO 는 이전 념글 CSIS 의 시뮬레이션보다는 훨씬 많은걸 고려하고 좀 더 복잡하지만 여전히 민간 시뮬레이터일 뿐이라 많 이런저런 고증 오류가 많고 완벽하지 않음. (하지만 정부/방산업체 납품 버전은 많이 다르다.)
1. 2021년 USS 머스틴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은 항행의 자유 작전을 수행하며 스프래틀리 군도 인근 필리핀 방향에서 베트남 방향으로 서행중. USS 머스틴 함의 항행의 자유 작전이 외교 마찰로 번지자 미국은 인도양에 있던 로널드 레이건 및 호위함들을 남중국해 방향으로 보냄.
2. 긴장이 고조되자 중공 해군 공군은 스프래틀리 군도 위주에서 기동 훈련을 시작하며 USS 머스틴을 직간접적으로 위협. 동시에 중공은 마침 해당 해역에서 훈련중이던 002형 산둥 항모를 하이난섬에서 스프래틀리 군도 방향으로 남하시킴. 미군은 E-2D와 슈퍼호넷이 초계비행중, 중공군은 J-11, JH-7A 등이 훈련중.
3. 스프래틀리 근처에서 훈련중이던 중공군 JH-7A 한개 편대가 USS 머스틴 방향으로 급강하 기동을 실시하며 레이더 신호가 사라짐. 동시에 JH-7A 편대 모두 재밍팟을 가동시킴.
4. USS 머스틴은 항행의 자유 작전 수행중이라 액티브 소나와 레이더를 일체 사용하지 않지만 an/slq-32를 통해 JH-7A 편대 재머의 대략적 위치를 확인하는건 가능. 재밍 때문에 노이즈가 많고 위치와 속도 정보가 부정확하지만, 미확인 컨택이 빠른 속도로 머스틴 함으로 다가오는건 유추할 수 있었음.
5. 극도의 긴장 상태에서 머스틴 함의 함장은 신경이 너무 곤두서있던 나머지 판단 미스를 함. 다가오는 JH-7A가 자신의 함을 공격한다고 판단해 레이더와 사통레이더와 모든 센서들을 켜고 다가오는 JH-7을 록온한뒤 ESSM 한대당 두발씩 총 8발 발사. JH-7A들은 다급하게 회피 기동을 해보지만 거리가 20해리에 불과해 너무 가까웠음. 3대 격추당하고 한대 생존.
6. USS 머스틴을 쉐도잉 하던 중공군 39A식 잠수함은 이에대한 보복으로 USS 머스틴에 어뢰 6발 발사. 머스틴은 패시브 소나로 어뢰 발사를 감지하고 급격히 좌현으로 선회하며 표적 솔루션에 대잠로켓 (착수시 어뢰 발사됨) 들 발사. 머스틴틴과 039A식 둘 다 서로의 어뢰를 살아남지 못하고 격침.
7. 우발적인 사건 소식은 즉각 워싱턴과 베이징으로 향하고, 양측은 서로를 강력히 비난하면서도 더이상 확전은 자제해야한다고 했지만 이미 현장에서는 불이 더 붙는중. 양측 모두 공중초계 편대들을 비상출격시킴. 레이건 함장은 정치적 고려보다 함대 방어를 우선시 하기로 결정. 로널드 레이건은 공중 초계 및 요격 세팅 호넷들 출격 시키고, 레이건 함대를 따라 돌면서 감시중이던 중공군 드론 세대를 격추.
8. 중공군은 이것을 미군의 추가적인 공격적 도발로 간주. 근처에 있던 54A식 프리깃 홍쉬 함은 슈퍼호넷들에게 대공미사일 발사, 호넷 두대 격추. 미군은 반격에 나서 추가적으로 이함한 슈퍼호넷 한개 편대와 USS 샤일로 함으로부터 하푼미사일 발사, 홍쉬함 격침.
9. 홍쉬함 격침을 본 중공군은 이제 미군 함대에 대한 본격적 대응에 나서기로 결심하고 추가적으로 더 전술기들 출격시킴. 미군은 이에 대응해 2개 제공전투 세팅의 슈퍼호넷 두개 편대를 출격시켜 중공군의 탱커, 조기경보기, 초계기를 노림.
10. 비상출격후 공중초계중이던 J-11/16 편대들이 공중초계 슈퍼호넷들을 노리고 PL15 중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발사. 호넷들은 암람D로 응수. 양측 전투기들 모두 미사일 발사하자마자 급강하 하며 회피기동에 들어가지만 공중전은 미사일 성능이 더 좋은 미군의 승리로 끝남. 특히 최대 사거리에서 발사된 PL15들은 거의 맞추지 못함. 미군은 데이터 링크 유도가 가능해 J-11, J-15 등의 중공 기체들은 자신이 표적이 된줄도 모르고 당함. J16 역시 모두 요격당함. 그러나 전술기들이 피로 시간을 벌어주는 사이, 중공군은 하이난 섬에서 60대의 전술기, 그리고 본토 남쪽 공군기지에서 H-6 폭격기들까지 출격시킴.
11. 한편 모든 암람 소진한 호넷들은 빠르게 착함하는 사이, 남은 호넷들은 산둥 항모에서 출격한 J15들과 1차 공중전에서 살아남은 J11들과 계속 전투, 목표는 여전히 중공군의 고가치 목표물들인 탱커, 조기경보기, 초계기. 그러나 암람 재고가 이미 바닥인 상태라 호넷들은 PL12 미사일들의 샤워를 계속 회피하는데 급급, 호넷 피해도 누적되기 시작. PL12를 모두 소진한 J15들은 산동으로 복귀.
12. 레이건 함장은 다가오는 중공군 전술기 개떼와 폭격기 개떼를 보지 못한 상황에서 1차 공중전의 성공에 감화된 레이건 함장은 함대를 예정대로 일본 방향으로 계속 항행하기로 결정하고 공중초계 세팅 호넷들을 북상시킴. 그러나 그 때 E-2D에서 대량의 컨택을 포착하고 당황, 레이건은 가용한 모든 전술기를 긴급 출격.
13. 2차 공중전 역시 조종사들 숙련도와 레이더/미사일 기술 차이로 암람들이 상당한 J11들을 격추하는데 성공하지만, 미사일 숫자가 모자름. 암람을 모두 소진한 호넷들이 복귀를 시작하자 이제 미군은 공중초계할 전술기가 남지 않음. 남은 J11들은 둘로 갈라져 서쪽 그룹은 E-2D를, 동쪽 그룹은 항모전단을 노리는 H6 폭격기 호위.
14. 산동 항모전단의 대함미사일 사정거리에 레이건 함대가 들어오자 산동 항모전단의 호위함들은 일제히 YJ18 대함미사일 32발 발사. 레이건 항모 전단에 좀 더 가깝던 다른 중공군 함대도 동시 착탄 타이밍에 맞춰 YJ83 미사일들을 발사. 그와 동시에 H6 폭격기들도 레이건 항모전단에 일제히 YJ83K 공대함 미사일 발사. 레이건 항모전단 호위함들은 SM6 발사로 요격 시도. 1차 SM6 발사가 끝나고 2차로 E-2D에 접근하는 J11 기체들에게도 SM6 미사일 발사.
15. 미군의 SM6 발사를 본 중공군은 추가적으로 2파 미사일 웨이브 발사 시작. H6 폭격기들이 남아있던 YJ12 대함미사일 전량을 로널드 레이건의 호위함들만을 노려 발사. 그 타이밍에 중공군은 하이난 섬에서 DF21D 극초음속 활강 대함 탄도미사일 6기 발사.
16. SM6 미사일들은 다가오는 각종 YJ 시리즈 개떼들을 요격하는데 성공하고 1파 전부와 2파 일부를 요격하지만, SM6 재고가 바닥남. 미군은 RIM162로 남은 미사일들에 응수하기 시작하지만 여전히 남은 YJ12와 YJ18 물량이 너무 많아 한두대씩 미사일 방어망과 근접방어가 뚫리기 시작, 함대의 성능과 준비태세가 저하되기 시작. 이 타이밍에 DF-21D가 레이건 항모에게 도착.
17. USS 샤일로가 4발의 SM2ER로 DF-21D 6발에 응수해 보지만 6발 중 2발만 격추. 남은 4발은 그대로 로널드 레이건과 호위함들에게 마하9의 속도로 직격. 남아있던 YJ12/18까지 모두 얻어맞은 로널드 레이건과 호위함들은 모두 살아남지 못하고 수장당함.
18. 갈곳을 잃은 호넷들은 베트남 방향으로 기수를 돌림. 살아남은 호넷 조종사들에겐 아주 굴욕적이겠지만, 살아남은 J11들은 연료가 고갈되 고도가 낮아져가는 호넷들 앞에서 보란듯이 여유있게 E-2D를 격추하고 기수를 돌림. 그리고 호넷들은 베트남에 닿지 못하고 모두 베트남 근해에서 일제히 연료가 소진되어 추락.
개인적 감상.
1) "그럴듯한, 있을법한" 우발적 상황 시나리오이긴 하지만 많이 비현실적이다. 보통은 정치적으로 7번 타이밍에서 양측 모두 확전을 방지하기 위해 강제로 교전금지 내리는게 보통이고, 공식/비공식 라인을 통해 각종 직통 전화/의사소통채널이 연결되며, 영화 13일에서 보듯 현장의 모든 상황은 대통령, NSC, 합참의 컨트롤을 받게 될 수 있기 때문에 레이건 함장이 단독으로 드론들을 격추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상황이 급박하고 함대 방위가 우선이라는 결정이 완전히 틀린 결정은 아니지만, 첫 상황 나자마자 적어도 7함대에서 더이상 기체들 출격시키지 말라고 연락을 받지 않았을까?
2) 마찬가지로 12번 타이밍에서도 저런 결정을 함장이 내릴수가 없었지 않았을까 싶음. 저쯤 되면 인공위성이랑 휴민트들로 부터 미사일 발사 준비랑 전술기/폭격기 출격 준비까지 다 캐치해서 국방부랑 7함대에서 북진하지 말라고 할텐데, 레이건 항모 함장이 단독으로 일본쪽으로 항행한다고 결정한다는것 역시 말이 안됨. 하지만 확전이 난 순간부터 느린 함대의 속도로 남쪽이나 동쪽으로 도망가봤자 YJ 미사일들이랑 둥펑 미사일들 피하기는 어려웠을듯.
3) 하지만 교전의 진행상황은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기술과 승무원/조종사 숙련도에서 앞서는 미해군은 전술적으로 승리하지만 전략적으로는 결국 암람과 대공미사일이 모두 소진되어 YJ 개떼와 둥펑 6기에게 박살이 났다. 심지어 중공 근해가 아니라 하이난 섬에서 꽤 떨어진 남베트남 앞바다인데도. 반면 중공군은 다수의 전술기와 대함미사일을 소진했지만, 둥펑21D는 6발만 쐈고, 결국 레이건 항모 전단 전부 격침 및 함재기 전멸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4) 이 시나리오는 미군에게 불리하게 설계된 면이 좀 있고, 앞서 1), 2)에서 지적하듯 몇몇 의사결정은 말이 안된다. 하지만 미해군은 여태까지 대만 관련해 돌려본 다양한 시나리오의 다양한 시뮬레이션에서도 비슷한 결과들을 봤을 것이다. CMO는 록마같은 방산업체와 미국 국방부와 해군 학교에도 납품되었는데, 납품 버전은 민간버전과 달리 훨씬 더 정확하고 각종 전장 마찰 효과도 묘사가 되며 멀티도 된다고 함. 아마도 CSIS 의 시뮬레이션 결과와 비슷하게, 정부/업체 납품버전 CMO를 통해서 돌려본 대만전 시나리오는 미군이 대만 점령을 저지하더라도 큰 피해를 감수하는 결과를 가져왔을 것이다.
5) 이게 대만이나 오키나와 섬 근해라면 지상 배치 대공 미사일들의의 도움을 받아 상황이 달랐을지 모르겠다만, 중공 본토가 있는 인민해방군과 달리 괌섬과 주한미군/주일미군이 전부인 미군에게 있어서는 전술기 미사일 폭격기 모두 숫적인 불리함을 안고 싸워야 한다. 따라서 시뮬레이션에서 괌섬이 초토화 된다는 예상이 나오는것도 크게 놀랄일은 아니다. 결국 중공이 마음먹고 덤비면 시간의 문제일 뿐, 괌섬 초토화와 항모전단의 피해는 피해갈 수 없지 않을까. 특히 이렇게 우발적으로 시작된 시나리오일수록 더할듯. 이런식의 우발적인 시나리오는 보통 본토의 미군 전략 무기들이 미처 도착하기도 전에 모든 상황이 끝나있을 확률이 높다.
6) 한국과 중국은 거리가 너무 가깝고 수도 서울과 수도권은 서쪽에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군에게는 전략무기 고슴도치화를 통해 극도의 전쟁 억지력을 갖추는게 제일 우선순위라고 본다. 갱도화 시킨 탄도탄과 미사일 방어시설들, 더 많은 순항탄과 탄도탄과 이동식 발사대, 섬 내부에 지하화 시킨 해군기지, 산 내부에 터널화 시킨 활주로, 고속도로랑 국도 일부도 옛날 냉전때처럼 활주로로 사용 가능하게 만들어서 팀스피리트때처럼 이착륙 훈련도 다시 해야함. 저새끼들이 우릴 위협하거나 때리면 우리도 니들 좆되게 할 수 있다는걸 확실하게 보여주는게 제1 우선순위이고, 따라서 미사일 1파 2파를 겪고도 전쟁 수행 능력을 지속할 수 있는 국가 전략 시설들을 확충하는게 그나마 한국 인구 감소로 국력 좆되기 전에 제일 최우선으로 닦아놓아야 할 인프라라고 본다.
7) 이게 북괴놈들 상대로도 맞는 방식인게, 저새끼들 이제 핵투발은 기본으로 깔고 들어오기 떄문에 한국군도 본격적으로 핵무기 맞고도 계속해서 전쟁수행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을 우선순위에 둬야하고, 그게 중공놈들 미사일 떼거지 상대로도 잘 맞는다.
저런 k항모가 있었으면 침몰 안당했을텐데
중국이 본토 끼고 개기면 미군도 별거 없다는건가
해당 지역에서 가용한 물량 차이가 너무 벌어짐. 특히 대만 한반도처럼 중공 근처면 구세대 옛날 미사일이라 사거리 짧다고 해도 어쨌든 닿긴 닿거든. 그리고 그런 구세대 미사일이라도 방어하려면 아군 요격 무기를 소모 해야하고. 사정거리가 닿는 무기가 너무 많아서 방어체계들이 포화되고 미사일 바닥나는 사태가 가능.
PL15 암람보다 훨씬 구릴것이라는 것도 사실 희망회로 아닌가
맞말임. 일단 네트워크 교전은 그래도 현재로서는 미해군이 앞서있지만 향후 수년 이내엔 또 모르지. 대충 (출현하진 않았지만) 그라울러가 같이 떠서 호넷들 커버쳐줬다고 해주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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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말임. 이 시나리오에서는 그라울러도 안보이고, 중공군 중대형 전자전기도 출연하지 않았고, 대함미사일 세례에 디코이 같이 껴서 쏘지도 않았음. 이런걸 보면 전자전 같은건 다 배제한듯. CMO에서 액티브 재머 켜는게 아니면 일단 모든 패시브 재머는 명중률 디버프 거는 요소로서 구현되어 있으니 아마도 대함 미사일이나 암람 명중률이 떨어지는것 정도는 예상 가능할듯. 그리고 CMO에서 전자전 장비간 세대차이가 크게 나면 탐지도 못하고 록온도 못하지만, 비슷한 세대끼리 붙으면 어느정도 사거리 짧아지는거 감수해야함. 헌데 그래도 중공군 드론이 세대나 죽기전까지 정보 공유 해주고 있었으니 중공 자체 위성 지원 받아서 레이건 함대 위치는 상당한 정확도로 알고 있었을거.
한국같은 경우는 모스크바 기준에서 핵을 대량응징으로 바꾼 베이징 기준이나 북해함대 기준을 유지해서 전쟁에 연루되지 않는 정도가 최선이 아닐까
헌데 일이 터지면 중공은 일단 그 대량응징 시도할 전략무기들부터 제1 표적으로 선제 타격시도할거라, 그 전략무기들을 죄다 이동식 발사대에 놓고 갱도화 시키고, 동시에 전쟁 수행능력 지속을 위해 활주로 및 군용항만시설 같은 전략 시설도 지하화 터널화 시키는 등의 노오력이 필요함,
첫 1~2 웨이브정도는 손쉽게 물리쳐도 육지에서 물자 모아놓고 작정하고 계속 쏟아부으면 ㅈ됨. 근데 독단적으로 저렇게 자리깔고 개기지말고 우선 물러나는게 보통 아님?
우발적인 시나리오라 그런거 같음. 그리고 위에도 말했지만 물러나는게 맞는데 시나리오가 시나리오다보니...
근데 항모 호위함대가 세대뿐임? 원래 편성이 저런가
시나리오 자체가 준비가 전혀 안되어있던 평상시 훈련중 우발적인 사태로 인해 일이 터졌다는 가정으로 시작해서 그럼. 로널드 레이건도 일을 벌이려고 남중국해로 가는게 아니라 그냥 항행의 자유 작전 중 중공이 어깃장 놓고 툴툴 거리니까 시위 성격으로 보내는거라 호위세력도 작은것. 내가 위에도 썼지만 그래서 미군에게 불리에게 설계된 시나리오고 몇몇 포인트는 말이 안된다고 썼지. 근데 함대가 워낙 느리고 이게 현실이었음 중공이 레이건 함대 위치를 이미 파악한 상태였을거라서 도망가더라도 미사일 샤워는 맞았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