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로 가"
"xx까지 해"
이거저거 하라는 말은 시원하게 잘 함.
그건 좋은데 그거에 수반되는 장애물
예를 들어,
훈련시작전 결원이 생겨 임무수행능력에 차질이 생겼다,
산길이 지난여름에 씹창나서 당초 예상시간안에 지나갈 수 없다,
날씨가 개좆박아서 온열질환/한랭질환자가 속출한다,
인접부대와 협조하기로 한 부분이 제대로 이행되지않는다,
자기밑에 다른 간부나 병사들 주특기 및 임무이해 수준이 천차만별,
등등 사람이다보니 생기는 어쩔 수 없는 능력차이, 실수들이나
사전에 미리 케어할 수 없거나 힘든 요소들이 현실엔 빼곡한데
그런건 관심도 없고
무슨 마린한부대 드래그에서 어택땅찍듯 훈련하는 사람이 있음.
사후강평하면 딱 저런 케이스 나타나는데 지딴에는 분명 작계대로 지침대로 지시했는데
그걸 못 따라오는 휘하 병력들을 이해하지못하거나 '실망했다'시전함.
저런 분이 높은자리가면 예하 부대에서 볼멘 소리 살짝 내려고 시늉만 해도
허허 라때는 이런일이 없었는데 이 못난놈들이 ㅎㅎ 이런 말 나오지
실망했다만 무한반복 ㅋㅋㅋ
훈련하다보면 가장 많이 느끼는 부분. 결국 참모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지휘관이 필요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