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라트 아데나워 같은 혜안을 지닌 게 아닌 이상에야 출범한 지 고작 3년인 나치 정권에 대해서 뭘 알긴 어려웠음
hyperion9710(hyperion9710)2023-02-21 22:18
답글
독재정권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결국에는 독일 시민들이 나치 정권을 출범시켰거든
hyperion9710(hyperion9710)2023-02-21 22:19
답글
본격적으로 일이 심상치않게 돌아가는 걸 알아차린 건 뮌헨 협정, 네빌 체임벌린이 조약에 서명하면서도 '이거 뭔가 아니다.' 하고 은밀히 재무장을 지시한 것 정도지.
hyperion9710(hyperion9710)2023-02-2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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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짤보니까 기괴하던데 영미같은 나라에서는 군복쇼보고도 그게 이상하다고 못느꼈나보네 - dc App
익명(120.142)2023-02-21 22:21
답글
파울 폰 힌덴부르크 대통령마저도 뭐 여태 혼란스러웠던 정국이 안정되니까 '그래그래, 뭐 떠벌린 만큼의 일은 잘 하는구만. 그럼 그 나팔수에게도 장관직을 앉혀줘야지.' 하면서 괴벨스 장관임명 서류에 서명을 함.
hyperion9710(hyperion9710)2023-02-2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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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기괴한 것도 지금 다 알고 나니까 기괴한 거지, 1936년이었으면 너도나도 그렇게 기괴하게는 안 느꼈을걸?
선전의 장이 된 건 좀 그렇지만, 뭐 어때. 엄연히 올림픽은 평화와 화합의 장이었으니까.
손기정 회고만 해도 "160cm(실제로는 170)인 내 키에 비해 그의 손은 크고 억셌으며, 체구는 우람했다. 그리고 독일을 이끌어가는 통치자답게 강인한 체취를 풍겼다." 정도였으니까.
콘라트 아데나워 같은 혜안을 지닌 게 아닌 이상에야 출범한 지 고작 3년인 나치 정권에 대해서 뭘 알긴 어려웠음
독재정권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결국에는 독일 시민들이 나치 정권을 출범시켰거든
본격적으로 일이 심상치않게 돌아가는 걸 알아차린 건 뮌헨 협정, 네빌 체임벌린이 조약에 서명하면서도 '이거 뭔가 아니다.' 하고 은밀히 재무장을 지시한 것 정도지.
올림픽짤보니까 기괴하던데 영미같은 나라에서는 군복쇼보고도 그게 이상하다고 못느꼈나보네 - dc App
파울 폰 힌덴부르크 대통령마저도 뭐 여태 혼란스러웠던 정국이 안정되니까 '그래그래, 뭐 떠벌린 만큼의 일은 잘 하는구만. 그럼 그 나팔수에게도 장관직을 앉혀줘야지.' 하면서 괴벨스 장관임명 서류에 서명을 함.
사실 기괴한 것도 지금 다 알고 나니까 기괴한 거지, 1936년이었으면 너도나도 그렇게 기괴하게는 안 느꼈을걸? 선전의 장이 된 건 좀 그렇지만, 뭐 어때. 엄연히 올림픽은 평화와 화합의 장이었으니까. 손기정 회고만 해도 "160cm(실제로는 170)인 내 키에 비해 그의 손은 크고 억셌으며, 체구는 우람했다. 그리고 독일을 이끌어가는 통치자답게 강인한 체취를 풍겼다." 정도였으니까.
그땐 별 생각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