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그라드를 배경으로 하는 FPS게임인데
시가전은 야전이랑 완전히 다른 전투방식이였음
시가전에 능숙한 고인물 몇 명이
뉴비 수십명을 막는 것도 종종 봄
(PPSh-41,MG42를 들고 와도 시가전 전투를 모르면 그냥 타겟)
아파트, 대단지, 빌라 모두 전투방식이 달라서
시가전은 건물마다 전투방식도 다르다고 느낌
내가 시가전에서 수없이 죽으면서 알아낸 법칙들은
1. 시가전에 최초로 진입하는 병력은 무조건 죽을 수 밖에 없다(수비 병력이 사각 없이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2. 인간은 좌우는 잘보지만 위아래를 잘 보지 못한다
3. 연막탄을 안 피우면 그저 무의미한 자1살 돌격이 된다
4. 건물의 한쪽 방향으로만 공격하면 희생이 크고, 방어측에서 대응하기 쉽다
5. 건물의 여러 진입로로 '동시에' 공격해야 된다.
6. 아군이 끊임없이 건물에 진입해야 하고, 건물에 아군이 많을 수록 전투하기 편하다
7. 상대편의 병력 투입로를 기관총 매복이나 포격으로 저지하면 훨씬 쉽게 점령할 수 있다
수비는 아주 쉬움
공격군의 시야 밖에 있는 코너나 계단 윗층의 반대쪽에서 총을 미리 조준했다가
공격군이 오는 대로 발사하면됨
전쟁영화처럼 창가나 입구에 미리 대기하면
공격군이랑 같은 이점을 가지고 싸워야하고
수류탄이나 제압 사격에도 죽을 수 있음
*포화속으로를 예로 들면 학교 운동장에서 모래더미를 깔고 교실 창가에서 총을 쏘는 것보다
학도병 각자가 교실이나 복도 끝에 엄폐했다가
북괴군이 진입하는 대로 사살하는게 교환비나 효율성에서 더 좋음
대구경 고폭탄 맞으면 좋아죽음
아 수비입장에서 제일 답없는 경우임ㅋㅋ
이것도 대형 건물이면 꼭 그런 것만도 아님 우러전 보면 고층건물에 미사일이나 전투기 꼬라박아도 피해 생각보다 적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