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국에 대한 지위 욕망이 비이성적이고 별것 아닌 것처럼 느껴질지 몰라도 의외로 국가 방향 설정하는데 중요하게 작동함
당장 지금은 이성적인척 도덕적인 척하고 있는 서유럽 국가들이 식민지 제국을 여기저기 만들 때 사람들은
대부분 그 식민지가 식민지 모국에 막대한 부를 주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경제적 이득 때문에 식민지 확장이 일어났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인도정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식민지에서 서유럽 국가들은 적자를 봤음. 그것도 조금본 게 아니라 적자를 심각하게 많이 봤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민지 확장 여론이 높았던 이유?국민들이 갖고 있던 강대국 지위에 대한 욕망 때문에. 심지어 교육 못받은 피지배층만 그런 욕구가 있었던게 아니라 좀 배웠다는 사회 엘리트 층에게도 그런 심리가 팽배햇음
18~19세기 프로이센이 빠르게 산업화를 이루고 강대국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다른 나라처럼 쓸데 없는 식민지 확장같은데 생산력을 안쓰고 자국 개발에만 예산을 썼기 때문이었고 아무튼 간에 식민지가 거의 없음에도 이미 서유럽에서 가장0 부유한 나라 중 하나가 되엇는데도
빌헬름 때 갑자기 식민지 만들겠다고 지랄을 하기 시작함. 그 이유? 강대국 지위에 대한 욕망 때문에
빌헬름 2세의 개인적인 욕망도 있었지만 독일 제국을 선언한 이후 독일 사회 전체에 '제국의 가오'에 대해서 진지한 담론이 있었고 그래도 제국인데 식민지 하나는 있는게 맞지 않냐는 사회적 요구가 있었음. 그게 1차대전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고
강대국 지위에 대한 욕구는 상당히 간과되고 일부 병신들의 지랄병 정도로만 다뤄지지만 실제로는 국가 방향 설정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하게 작동함.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경제적 이득과 같은 부분을 포기해서라도 쟁취해야할 대단히 중요한 사안으로 다뤄지는 경우도 꽤 흔함
글킨한데 그 적자도 정부 장부상으로 그런 걸 껄. 민간 분야 합치면 큰 이익이라 하더라고.
노동력이랑 자원, 미술품까지 다 뜯어가는데 적자가 날 리가...
영국 동인도 회사 망한 이유가 적자 때문이었음
영국 프랑스가 대공황 그나마 부드럽게 넘긴게 식민지 블록경제 덕인데 단순 통계수치로는 계산 안되는, 적자 감수해가며까지 식민지를 유지해야할 가치는 국뽕 외에도 있었던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