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 남자 인생 마지막 휴가라는 말이 있는데 그거 진짜인듯


그냥 복잡한 고민이나 생각 없이 시키면 시키는대로 따르라 하면 따르는대로 움직이고

시간만 잘 지나서 전역만 바라보니 마음은 편하고

친한 남자 또래들끼리 일하고 와자지껄 떠들고 샤워할 때 서로 발가벗고 살 맞대며 친해지고 장난으로 성기나 엉덩이도 찰싹 때려보고

전역하는 사람 있으면 아쉽다며 울고 꼭 안아주고 잘 가라고 말해주고

주말 빗소리 들으며 침대에서 뭉기적거릴 때도 기분 좋았고


솔직히 나만 존나 그립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