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AR, 많은 특수전사진을 보는 이들이 말하곤 하는 말
AR15의 특허 만료 이후 수 많은 제조사에서 만드는 하이엔드 AR15들은 그 종류가 다르고 제조사가 다를지라도 현제 수 많은 기관들의 손에서 쓰이고 있으며 이젠 AR15를 안 만드는 총기회사를 찾기 더 힘들지경에 왔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많이 거론되는 총기, 그것이 HK416이다.
하지만 누군가는 그저 피스톤이 달린 M4지 않느냐 라고 말하고 심지어 416을 최고의 소총이라 추앙하는 사람도 416의 특징을 말하라고 하면 피스톤식 M4라는 것 밖에 말하지 못하곤 한다.
HK416의 가장 큰 의의는 가스피스톤식 AR15의 시초가 아니다. 물론 그것이 416의 설계에서 중요한 포인트이긴 했지만 가스피스톤을 AR15에 장착하는 설계는 사실 냉전시대에도 존재했다. 그럼에도 그것들은 416처럼 전문가들에게 사랑받지 못했다.
HK416의 가장 큰 의의는 하이엔드 AR15의 첫 탄생이라는 점이 아닐까 한다. 공장에서 대규모 군대를 위해 대량양산되기 위해 가성비 라는 영역을 지켰던 기존의 소총들과 416은 분명 달랐다.
트리거는 저격소총에나 쓰이던 2스테이지 트리거가 적용됐다.
핸드가드와 총열은 그 시절엔 일반적인 소총에서 보기 힘들었던 프리 플로팅 구조와 HK의 뛰어난 총열 제조 기술로 저격소총 수준의 명중률을 만들어냈다.
가스 시스템은 특별한 목적, 짧은 총열에서 소음기를 장착한 상태로 거친 환경을 뚫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총열의 수명은 다른 소총들과 단위수 자체가 다를 정도였다.
분명 고작 소총에 적용되기엔 돈지랄인 사항들도 있었다. 하지만 416이 돈지랄이었던 이유는 그것을 요구했기에 나온 총이었기 때문이다.
미합중국의 가장 은밀하고도 날카로운 메스, TF그린이라는 코드명이 부여된, 델타포스라는 명칭으로 더 잘 알려진 특수임무부대, 그들은 그들이 주력으로 사용하던 M4에 불만이 있었다.
서프레서, 흔히들 소음기라고 번역하곤 하지만 그것이 가져오는 효과를 설명하기 위해서 본 글에선 억제기라고 명시하겠다.
델타는 그들의 무성병기가 아닌 매인 라이플에도 억제기를 달기 시작했다. 그것은 소리를 맨귀로 들을만 하게 줄여줄 뿐 아니라 총구의 화염을 사실상 없에버리고 총구양등을 줄여주는 마치 생존성 향상의 마법과도 같은 도구였다.
그러나 M4는 억제기와 몇가지 문제가 있었다. 첫번째는 너무 길다는 것이었다. 통상적으로 억제기들은 6인치의 길이를 갖고있었는데 14.5인치 총열을 가진 M4는 억제기를 장착시 20.5인치라는 M16과 맞먹는 길이를 갖게 되었고 이는 근접전투를 주로 수행해야만 했던 부대의 요구와 맞지 않았다.
두번째, 지금은 기술의 발전으로 어느정도 해결된 부분이지만 M4의 작동방식인 가스 직동식은 억제기를 장착하고 나면 약실로 향하는 가스 양이 너무나도 많아졌다. 이는 심지어 첫번째를 해결하기 위해 총열을 줄인 M4의 경우 더욱 심각해졌다.
그들은 모든 CAR15계통을 테스트해보고 탄도 바꿔보았으나 결국 기존의 AR15설계는 짧은 총열과 억제기를 감당하기 힘들다는 결론을 내리게된다.
델타는 결국 M4의 대안을 찾아나서기 시작했다. 그들은 90년대 말, 약간의 G36C와 SG552를 도입하여 사용하였다.
두 소총은 작동방식에 있어서 억제기와 잘 맞았으나 결귀 델타는 그것을 버리고 M4로 돌아갔다. 아무리 작동방식이 뛰어났다 한들, 조작 측면에서 그것들은 AR15의 조작성을 따라갈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다행히도 델타는 곳 해결책을 찾게된다
때마침, SOCOM역시도 비슷한 문제를 갖고 있었다.
그들은 퇴출이나 여러가지 시나리오에서 수많은 총알을 빠르게 퍼붙고 튀어야할때 극한까지 끌어낸 수백발의 연속된 연발사격을 M4가 견디지 못함을 깨달았다.
그리고 이것이 명시된 크레인의 보고서는 H&K의 귀에도 들어가게된다.
다른 국가의 몇몇 특수작전부대들도 그러하지만 미국의 특수작전부대들은 총기 회사와 긴밀한 관계를 갖곤 했고 이는 델타도 마찬가지였다.
델타와 연관된 총기 회사들은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연을 맺은 두 회사를 꼽자면 그것은 KAC와 H&K일 것이다.
델타는 심지어 그들의 프로토타입 총기또한 사용하기도 할 정도로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HK는 SOCOM의 이슈에 맞춰서 자신들이 M4를 개조해보면 어떨까라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그들은 곳, 극한의 연발사격이 지속되는 환경은 차라리 G36의 시스템이 낮지 않겠냐는 결론을 내리고 M4에 G36의 숏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구조를 장착한 설계를 시작한다.
이때 때마침, 델타의 오퍼레이터이자 총기광이었던 래리 빅커스가 H&K를 방문한다. 그는 그곳에서 H&K의 M4 프로젝트를 보고 생각했다.
어쩌면 저게 그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꺼라고
빅커스는 이후 포트 브래그로 복귀한 뒤, 부대에 H&K의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부대가 내야되는 돈은 없었다. 그들은 그저 총을 써보고 피드백을 한 뒤 맘에 안들면 안사면 되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안 할 이유가 어딨는가?
H&K는 총을 주었고 델타는 그것을 테스트했다. 그들은 총기에 대해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하며 그것을 자신들이 원하는 총으로 만들어갔다.
SOCOM의 요구와 달리 잦은 연발사격이 필요없었던 델타의 오퍼레이터들은 오히려 너무 두꺼운 총열이 억제기와 라이트, IR장비를 전부 장착하면 무게 균형을 해친다는것을 깨달았고 총열의 두깨는 얇아졌다. 볼트캐리어가 움직이는 버퍼튜브에는 해상작전을 대비한 배수 설계가 적용되었다. 이 외에도 수 많은 부분들이 델타의 피드백을 거쳐갔다.
소총은 완성되었고 부대에 조달되었다. HK M4라는 이름은 콜트사의 트집잡기로 M4와 M16을 뜻하는 HK416으로 개명되었지만 델타는 그것을 맘에들어했고 곳이어 그들의 바다쪽과 하늘쪽 친척들도 그것을 도입했다.
HK416은 더 이상 유일한 하이엔드 AR15이 아니다. 탄약기술과 총기제조기술의 발전은 더이상 짧은 총열과 억제기에게 피스톤식을 강재하지 않았고 AR15설계에 가스 피스톤은 노리쇠뭉치를 갈아버린다는 단점도 발견되었다.
416은 무겁다. 델타의 원본, 아버지라 불릴만한 부대인 영국의 SAS는 416을 너무 무겁다는 이유로 구매하지 않았고 콜트 캐나다의 손을 잡았다
그들의 해군 친척인 데브그루는 더이상 HK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고 그들의 말을 더 잘 들어주는 신생 미국회사의 총기를 구매했다.
심지여 델타 역시 416의 대체재를 찾는 사업을 진행중이다.
하지만 여전히 416은 델타의 오퍼레이터들의 손에 쥐어져있다. 그들의 제자인 폴란드의 GROM은 최근에 HK416A5를 구매했다. 아직까지도 많은 유럽 특수작전부대들은 416을 신규 구매하고 있다.
아이러니한것은 416의 모국, 독일 특수작전부대는 비교적 최근까지 416이 아닌 G36K를 사용중이었다.
미국의 특수임무부대들이 416을 버리는것은 단순 성능 문제가 아니라 부속품 보급문제도 크다. 그들의 사격량은 416이라 할지라도 몇달에 한번꼴로 노리쇠뭉치를 부러트리곤 할 정도였다고 한다.
참 빠가 많은 만큼 까도 많다고 했던가, 어쩌면 HK416이야 말로 그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총일것이다.
가스피스톤을 장착한 이단아, 특수전부대의 베스트셀러, 3000달러짜리 소총, 오사마 빈 라덴을 죽인 총, 그저 비싸기만 한 가스피스톤 M4,
비교적 짧은 20년의 역사를 가졌음을 생각해보면 416을 설명하는 말들은 시기에 비해 무궁무진하다.
그럼에도 필자는 416을 이렇게 부르곤 한다.
최고가 되기위해 탄생한 총
가격이 최고가 됐으니 반은 성공한
요센 얘랑 비슷한 친구 많음, 다만 416이 민간판매 안해서 그렇지
민수용은 외형이 다르게 생겼거든
Colt Model 703이 M16A2가 되었다면, 저놈의 가스 문제가 두고두고 M16에 대한 불평거리로 남지도 않았을 것을 ㅋㅋ
본문에서 언급됐듯이 AR15에 피스톤 설계는 업그레이드가 아닌 옆그레이드였음
당시 기준으로는 절대 옆그레이드는 아니었을 텐데? 그놈의 DI는 약실로 가스뿜는 문제, 그 때문에 더더욱 더러워지는 총몸 내부 등 깔 문제점은 꽤나 많고 장점이라고는 얼마 차이도 안 나는 무게와 명중률 정도뿐임. 높으신 분들 입장에서는 피스톤이든 DI든 총알 발사만 하면 그게 그거일 테고, 괜히 돈 더 들이기 싫어서 피스톤 방식을 안 썼겠지
당시에는 문제되는부분이 있긴 했으나 그건 본문에 언급되듯이 10.5와 같이 극히 짧은총열에 한정된 예기고 20인치 M16은 탄매에 있어서 별 문제 없었음, 배트남땐 탄에 화약을 이상한거 처먹여서 그렇고
가스작동식의 전제는 탄이 기본 이상은 해야 된다는 건데 DI의 경우 그 문제가 더욱 크게 불거짐. 무슨 뜻인지는 알 거임 아마 앞으로도 이 문제는 계속 누군가는 꺼내들 떡밥이고, AR-15 말고 DI를 쓰는 총은 거의 없으니 결국 그게 돌격소총에 있어서 좋은 방식인지는 꽤나 의문스러움.
병신같은 탄은 AR이 아니라 Ak에서도 문제를 일으키기 충분하고 그 얼마 차이 안난다는 무게는 사용자가 느끼는 부분중 큰 부분을 차지함, 당장 SAS가 AR15를 좋아했던 이유가 인체공학적인 부분과 함께 가벼운 무게였음, 22 SAS는 미육군보다 먼저 AR15를 현장, 그것도 정글인 부르네오에서 사용함
무게차이가 정말로 별로 안 나니까 하는 말임 M16A2가 3kg대 중반, AKM이 3.3kg 정도, AK-74는 그보다도 가벼웠다가 74M에서 다시 좀 무거워진 게 3.4kg임. AR-15가 가볍다는 말도 A1이나 M4류에서나 통하는 말이지 풀사이즈에선 딱히 그렇지도 않음. 레일 달린 것들은 당연히 더 무겁고.
그건 A2가 씹창인것... A2도 사실 미해병대 말들었더니 컴뱃 라이플이 아니라 프리시전 라이플 만들어놨다고 까이는 부분들이 있음
그러고 보니 M16처럼 총몸은 알루미늄 합금이지만 작동방식은 AK와 같은 K2도 3.26kg이지 총열도 M16 못지 않게 긴데 말이야. C1 들어와서 그놈의 레일 때문에 무거워졌지만... 그놈의 레일 나중에 엠락같은 걸로 바꿀 생각은 없나 몰라
C1은 이미 쿼드레일이 아닌 모듈레일임, MLOK으로 바꾼다고 해도 무게가 크게 바뀌진 않을것이고 그게 피스톤식의 단점임, 그리고 300g이면 분명 큰 차이임, 특히 이 무게가 총기 전방쪽이라면 사용자 입장에서 체감되는 부분은 더 큼
C1이 모듈식 레일인 건 알지만 그게 엠락같이 날렵한 방식은 아니지... 그리고 K2는 무엇보다 그놈의 총열 길이나 좀 줄였으면 좋겠음 뭐 알겠지만 총에서 가장 무거운 건 총열이고, 솔직히 일반 보병용 돌격소총의 총열이 M16이나 K2처럼 길 필요는 없다고 봄
전직 레인저 아재 말 들어보면 14.5도 충분할것같긴 해, 원래 C1이 16인치정도로 만드려다가 군이 빠꾸시켰거든
결귀>결국, 곳>곧(이건 2개 있음), 퍼붙고>퍼붓고, 낮지>낫지, 두깨>두께, 곳이어>곧이어, 강재>강제. 거 다 좋은데 맞춤법 좀만 더 신경써줘라...이 짧은 글에 몇개냐 대체.
아 총구양등>총구앙등 이것도.
매인 라이플 > 메인 라이플
현제 > 현재 이것도 있네
문법나치 ㄷㄷ
처음 볼 땐 폰으로 써서 오타가 잦은가? 아님 외국인인가? 해서 걍 넘어갔는데, 글마다 상습적으로 틀리는 맞춤법들이 있던데 뭐 국립국어원도 헷갈리는 빡센 맞춤법도 아니고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쓰는 단어로 이러면 좋은 글인데도 읽을 때마다 거슬림.
처음 봤을땐 세계최고 특수부대의 선택이 쇼트 스트로크 가스피스톤이라는게 신선한 총이었지. 가스직결식이든 쇼트 스트로크든 롱 스트로크든 사실 별 차이없고 얼마나 다른요소를 더 잘만드냐가 중요한거긴 하지만.
아아 섬광 속에 스러져간 특전사의 꿈이여 - dc App
아이코닉 그자체
데브그루가 416 버리고 갈아탄게 노베스키 N4 맞나?
예, 노베스키도 이전부터 데브그루랑 연 좀 있던 회사였음
재미있다
말투가 ahoy 총기설명 영상 느낌이네 ㅋㅋ
요즘엔 직동식도 가스조절기 달고 나와서 소음기 쓸때 숏 스트로크랑 차이가 거의 없어진듯
왜 HK416이 히트했는지 좀 의문이었는데 고민해결
CIA에서도 04년도에 델타랑 비슷한 시기에 HK416 도입한 것 같더라
곳이 아니라 곧 낮지가 아니라 낫지
그 소음기같이 일반적으로 무엇을 통칭하는지 정확하게 정해진 단어는 그냥 소음기로 번역하는게 맞음. 억제기라고 직역하는걸로 얻는 효용이 네가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전혀 없음.
확실히 HK416의 위상이 예전만은 멋 한 듯
나도 가스피스톤 AR-15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상세한 설명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