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흥에서 휴가받아서 그 지랄맞은 북한 기차타고 서울역에서 내려서 집에 왔더니
애**비 친구(방위, 삼대독자라 면제, 육개장 석사장교)들 모여서 순대국집에서 소주 까면서
"이야 우리 국군 장병 아저씨 오셨구만 한잔 받어"
"에헤이 새끼야 여기서는 고개 안 돌려도 뒤야"
"아 빨랑 우리도 저 천안문에다가 태극기 꼽아야지"
"김정은이가 압록강 넘어서 튀기전에 싸게 모가지 따야한당께"
"자 자 건배나 해 조국!"
"통일!"
"캬하~~"
(썩어가는 군붕이 표정)
"그런말도 있잖아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띄고서 이땅에 태어났다...."
"아니 미군은 도대체 뭐하는 거여 개마고원에다 핵을 떨구란말여"
"바이든이가 치매라잖냐"
"야 군붕아 힘드냐? 힘들것지 안힘든게 어딨냐 삼촌때는 학교에서 교련이라고 있었어 교련 너 교련이 뭔지 아냐?"
이러는거 보고 어지러워서 "아빠 나 먼저 들어갈게요" 하고 택시타고 집오는거 아니냐
예아
그리고 학교에 참전용사 초청연설 그런걸로 초청받아 가서 프로파간다와 다르게 전쟁은 참혹하다고 진솔하게 이야기했더니 청중들이 배신자 비겁자 겁쟁이로 매도하는 장면까지 나옴
대화 시발 ㅈ같네 왜이리 리얼하냐 - dc App
+)같이 입대한 친구와 훈련소 생활관 동기들은 자신 빼고 다 죽음
집으로 돌아온 후에 자신의 방을 둘러보다 옷장 한 켠에 중학교 시절 체육대회를 위해 맞춰놓은 반티가 아직 그대로 걸려있는 걸 보면서 억장이 무너지면서 오열하는 거지
왜이렇게 리얼함 ㅋㅋㅋ
글로만 봤는데도 씨발 개좆같네 ㅋㅋㅋㅋㅋㅋ
서부전선ㄹㅇ좆같다 배경을 한국전으로 해서 영화화 하면 그것도 잼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