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diplomat.com/2018/05/south-koreas-strategy-to-bring-peace-to-the-peninsula-credit-trump/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오기 위한 남한의 전략: 트럼프를 칭찬하라


트럼프가 아첨을 즐기기 때문에, 한국인들은 트럼프에게 북한에 대해 외교적으로 접근하도록 아첨하고 있다.


Benjamin A. Engel

2018년 5월 3일


남북 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며칠도 지나지 않아, 남한의 대통령 문1재인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노벨 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있으며 남한은 평화만 가져오면 된다고 제안했다. 한국이 한반도 문제를 평화적, 외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몇 달 동안 매진하는 동안 이러한 말은 꾸준하게 이어져 왔다. 한국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의 북미회담 제안을 전달할 때, 그는 트럼프의 "지도력과 최대 압박 정책"이 긴장 완화의 기회를 가져왔다며 북미회담의 공을 돌렸다. 그리고 지난 4월 27일 금요잉 남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직후 한국의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트럼프를 칭찬하며 이번 남북회담에도 트럼프가 연관되어 있고 앞으로 5월 혹은 6월에 열릴 북미회담을 향해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말로 한국 정부는 트럼프의 "최대 압박" 정책이 북한에게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강제했다고 믿는걸까? 그동안 꾸준하게 셔틀 외교의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해 온 한국 정부가 정말 이게 모두 트럼프 덕분이라고 생각할까?


학계와 전문가들은 이 질문에 대해 아직 상충되는 답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당신이 트럼프가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했다고 믿든 아니든, 혹은 트럼프의 "최대 압박" 정책이 북한을 무릎꿇렸다고 확신하든 말든 간에, 한국 정부는 최선의 답을 찾아낸 것 같다. 어쨌든간에 트럼프를 칭찬하는 것이다.


한국 정부는 올림픽 기간동안 트럼프가 한국 대통령에게 한 말을 통해 그가 아첨을 즐긴다는걸 빠르게 알아챘다. 트럼프는 지난 1월 초 트위터를 통 올림픽 외교에서의 자신의 역할을 과시하며 재빨리 공을 자신에게 돌렸다. 그 뒤로도 트럼프는 계속하고, 계속하고, 계속해서 한국 정부의 발언을 자랑해왔다. 또 트럼프는 지난 주 회담 를 막론하고 남북관계의 개선에 대한 공을 인정받는데 겸손하지 않았다.


트럼프가 외교관들의 노골적인 발언에 황홀해하는 것을 보며, 한국 정부는 북한과 비핵화와 평화협정 회담을 한다는 목표를 달성하는 수단으로 쓸 수 있다면 주목받는걸 즐기는 트럼프에게 각광을 안겨줄 가치가 있다고 결정했다. "트럼프 칭찬하기" 운동을 통해 남한 정부는 3가지 측면에서 이득을 얻었다.


첫번째로, 남북회담과 지난 올림픽의 성공에 대한 공로를 넘겨받는 대가로 트럼프는 외교에 묶이게 되었다. 한국 대통령은 부시 행정부가 북한과 직접 관계를 가지려는 의지가 없었기 때문에 지난 두 번의 남북회담이 거의 성과를 내지 못한 것을 보아 왔다. 그리고 불과 몇 달 전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에 대해 "코피 전략"이라는 선제타격을 고려하고 있었고, 이에 반대하던 빅터 차 주한 미 대사 후보를 탈락시킬 정도로 이 정책을 선호하고 있었다. 한국 대통령은 남북회담이 성공한다면 미국에도 협상의 지분을 넘겨줘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를 위한 최선의 기회는 트럼프의 자아를 북한과의 외교에 묶어두는 것임을 깨달았다. 이제 한국 정부가 현재 진행중인 평화적 외교 회담의 공로를 트럼프에게 돌렸기 때문에, 트럼프는 선제타격 옵션을 테이블에서 거의 치우게 되었다. 다시 말해, 북한이 거래를 지키는 한, 트럼프는 자신이 원하든 원하지않든 "평화중재자"의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다.


두번째로, 트럼프를 칭찬함으로써 한국 정부는 북한과의 외교를 계속 주도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 정부는 트럼프를 회담과 대화의 길로 나아가게 만들었고, 트럼프는 지금까지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않고 남북 외교의 모든 이익을 누리고 있다. 한국 대통령과 그 부하들은 트럼프 대북 정책의 방향전환을 돕는 동안 미국의 앞에 서서 동북아 외교의 방향을 정하는 여러 다자 회담북한과의 회담을 중재하고 있다. 그리고 매 단계마다 한국 정부는 뒤를 돌아보고 트럼프에게 감사를 표한 뒤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미국은 일선에서 물러나 있어서, 한국 대통령이 유권자들에게 북한과의 평화 회담에 미국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되새겨줘야 할 정도인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국 정부의 "트럼프 칭찬하기" 전략은 트럼프가 김정은과 협상을 하는 데 필요한 국내정치적 이익을 제공해준다. 트럼프의 정치적 기반은 불과 수 개월 전만 해도 "코피 전략"에 동의하고 있었다. 2017년 9월 갤럽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지지자의 82%가 미국이 평화적으로 목적을 이루지 못한다면 북한을 타격하는 것에 찬성했다. 게다가 2017년 11월 퓨 리서치 센터의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의 거의 절반(46%)이 북한 정책에 대하여는 트럼프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한 것을 고려하면, 트럼프를 칭찬하는것은 보다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남한 정부가 트럼프를 칭찬하는것은 미국 국내에서 트럼프의 대북 전략이 성공적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게 하고 트럼프가 지난 미 대통령들이 실패했던것을 성공했다고 주장할 수 있게 만들어, 곧 있을 2018년 11월 중간선거에서 중요한 슬로건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트럼프의 지지자들미국의 언론들은 한국 외교관들의 발언을 받아먹으며 수많은 스캔들 속에서 트럼프의 이미지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국 정부의 "트럼프 칭찬하기" 전략은 지금까지 성공적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가 대북 정책을 180도 전환하도록 구슬렸고, 이어지는 북한과의 외교 흐름을 계속해서 통제하고 있으며, 트럼프 지지자들이 최근 행진에서 "노벨"을 연호하도록 만들었다. 한국 대통령은 트럼프와 주목을 공유하여 적어도 몇 달 동안은 트럼프가 북한과의 협상에 묶이도록 만들었다. 이 대화가 실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한국 정부는 공로를 트럼프와 공유하는것을 통해 평화의 기회를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문1재인을 금지어로 쳐넣는건 뭔생각이여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