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aiwannews.com.tw/en/news/4825114




https://www.taiwannews.com.tw/en/news/4825114




사건의 시작은 일본 경제지 닛케이가 양안 전쟁 관련 특집 기사를 연재하게 된데 있음.




연재 기사에서 닛케이는 한국군의 연금 수령 못 받고 어정쩡하게 퇴역한 소령을 연상케하는 가상의 대만 퇴역군인을 설정함. 그리고 그가 생활고에 시달리다 자연스럽게 중국에 군사 기밀 팔아넘기고 돈을 버는 상황을 묘사함. 이런 저런 이유로 대만 퇴역군인 9할이 중국군에 정보를 제공하는 중이라고 함.



그러면서 현재 대만군 고위간부 대부분이 본성인이 아니라 국부천대 후 넘어온 외성인임을 지적함. 또 익명의 대만군 간부 피셜



'대만군에는 중국 스파이가 많다. 그러니까 미국이 대만에 첨단 무기 제공을 주저하는 것이다'



라고 적나라하게 씀.




저 기사가 나오가 대만 정계는 발칵 뒤집힘.




어제 3월 1일 대만 국방부는 기사가 날조되었단 성명을 발표했고 대만 외교부는 닛케이에 해명을 요구함.




그리고 오늘은 대만 국회에서 외교/국방위원회가 열렸는데 여기서도 닛케이 기사 얘기가 나옴.




전 대만군 장성 출신 국민당 의원인 우시화이는 국방부 장관에게 '퇴역군인들이 죄다 공산당 간첩이냐? 일본 언론이 대만군을 모욕하는 와중 대만군을 아낀다는 힙스터는 일본 기사를 인용하는 대만 언론을 왜 가만히 내비두냐?'며 질타함.




여기서 가장 웃긴 부분은 맹공을 퍼부은 대만군 장성 출신 우시화이는




赶尽杀绝草包倒台黄袍加身害人害己——韩国瑜的荒唐政治路(9) - 知乎

(맨 왼쪽에 있는 양반)



대만군 퇴역 장성 신분임에도 베이징 국회에서 열린 쑨원 탄생 100주년 행사 참석해서 시진핑의 연설을 경청했단 사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