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형 없이 개싸움 난전 칼싸움만 주구장창 나오는데, 한 화면에 저렇게 합 맞춰야 하는 액션 잔뜩 담기게 하는게 비용적으로 쌈?? 심지어 어떤 장면에선 백덤블링 같은 고난이도 묘기까지 나오면서 뇌절까지 하더만
오히려 현실적인 전투씬이면 맨 앞 줄끼리만 싸우니까 저런 스턴트 액션 부담이 훨씬 줄어들텐데
걍 제작자들이 신경 좆도 안 쓰니까 이러는 거 아님?
댓글 17
드라마나 영화 수요층 대다수는 일반인일텐데 일반인 기준으로 보기좋게 하는게 제작자 역할이니까
익명(betempest)2023-03-03 01:28
답글
ㅇㅇ 차라리 이거라면 모를까 돈 때문에 그런다는 영 아닌 것 같음
마지노(jltt4)2023-03-03 01:28
그 신경을 쓴다는게 다 돈임
제작(기획)기간이 늘어나버리는거니까
익명(211.243)2023-03-03 01:34
돈 문제 맞음 엑스트라들을 전열갖추면서 싸우게 하려면 그거 훈련시킬 사람 구해야하고 훈련 때문에 쓰이는 시간들에서 오는 손해 계산하면 다 돈임
익명(121.152)2023-03-03 01:38
답글
전열훈련 간단하게나마 시키는 것보다 그냥 백덤블링 할 줄 아는 스턴트맨 고용해서 싸우는 연기 하라고 하는 게 더 싼가보네
마지노(jltt4)2023-03-03 01:47
엑스트라들 대규모로 섭외해서 대열 오열 다 갖추게 해야하고 타이밍까지 외우게 대충은 훈련시켜야하고 이런데 카메라 안에서 찐빠 나면 처음부터 다시 찍어야하고 이 과정 전부가 돈이 천문학적으로 소모되는데 돈 문제는 맞지
익명(121.172)2023-03-03 01:44
답글
그렇게 심화적으로 진형 전술 묘사한다면 왕창 비싸질만하긴 한데, 그냥 간단하게 나오면 돈 문제 크게 안 다가오지 않나 싶었음
마지노(jltt4)2023-03-03 01:48
답글
장창전 같은 전투를 사극에서 몰입감 있게 연출하려면 한 컷안에 적어도 30~50명 정도가 잡혀야할 듯 싶은데 예산 문제 상 겨우 10명 정도만 컷에 넣어서 장창전을 벌이게 만들면 이게 우리 집에 왜왔니 왜왔니 놀이도 아니고 그럴거면 차라리 백덤블링을 시키는게 더 나아보이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도 듬
익명(121.172)2023-03-03 01:52
답글
급격한 진형 기동 하는 것만 아니면 개싸움난전 연출할 때에 비해 연기자 개개인 입장에선 크게 어려울 거 없지 않음? 제일 앞줄, 많이 쳐봐야 그 뒷줄까지 전투 액션 선보이는데, 너무 과한 뇌절 액션은 자제하면 되고, 그보다 더 뒷줄은 사실상 백업 내지 선봉 병사들 측후면 보호가 역할이다보니
마지노(jltt4)2023-03-03 01:57
답글
그 개싸움난전 얘기 나와서 딴 얘기도 꺼내자면 한국 사극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시가전 연출된게 정도전의 위화도 회군 에피소드였는데 자세히 보면 거기서도 그 한 컷 안에 담긴 많은 병사들이 전부 칼 한 자루씩 들면서 돌려차기에 벽차서 슈퍼맨 베기에 별 오버액션 나오던거 보면 사실 예산 문제 이전에 사극 제작진들이 그 백덤블링 없이는 절제된 액션을 연출하는 노하우가 하나도 없는 문제도 있는 것 같음
익명(121.172)2023-03-03 02:01
답글
ㄹㅇ 메가폰 잡은 사람들이 추구하는 방향 문제가 제일 큰 것 같음
마지노(jltt4)2023-03-03 02:04
백덤블링 할줄아는 스턴트맨 고용하는게 가격이 더 쌈
익명(59.27)2023-03-03 01:48
돈 문제 맞는데
스턴트맨 1명 고용이 엑스트라 50명 보다야 저렴하지
흑랑백랑(vonclause)2023-03-03 07:57
오와열 맞춰 세워서 싸우게 하는거 할려고 훈련소에서 5주를 연습 시키는거 생각해보면 쉽지 않을듯
익명(esertesert)2023-03-03 09:34
위에 댓글들도 맞는 말이고, 일단 진형 갖추면 기본적으로 밀집대형이라 카메라에 꽉 차게 하려면 인원이 존나 많이 필요하다. 그래서 돈 많이 쓰면 CG를 섞는데, 한국 드라마에서는 시간과 돈 문제로 매번 CG쓰기는 곤란하지... 반면 지금처럼 막 난잡하게 날라당기면서 싸우면 아무래도 다들 떨어져서 연기를 하니까 인원도 덜 필요하고, 일반인 입장에서는 그게 더 박진감 있게 느끼지.
가오(222.99)2023-03-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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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전근대 전투에서 진형 갖추고 싸울 때 간격 생각보다 널널했음 솔직히 지금 전투씬 만큼 간격 둬도 무리 없음
마지노(jltt4)2023-03-03 10:31
그리고 외국 사극들도 요새는 고증 안지키고 한국 사극처럼 막 싸움 많이 하데... 심지어 다큐드라마도 그럼
드라마나 영화 수요층 대다수는 일반인일텐데 일반인 기준으로 보기좋게 하는게 제작자 역할이니까
ㅇㅇ 차라리 이거라면 모를까 돈 때문에 그런다는 영 아닌 것 같음
그 신경을 쓴다는게 다 돈임 제작(기획)기간이 늘어나버리는거니까
돈 문제 맞음 엑스트라들을 전열갖추면서 싸우게 하려면 그거 훈련시킬 사람 구해야하고 훈련 때문에 쓰이는 시간들에서 오는 손해 계산하면 다 돈임
전열훈련 간단하게나마 시키는 것보다 그냥 백덤블링 할 줄 아는 스턴트맨 고용해서 싸우는 연기 하라고 하는 게 더 싼가보네
엑스트라들 대규모로 섭외해서 대열 오열 다 갖추게 해야하고 타이밍까지 외우게 대충은 훈련시켜야하고 이런데 카메라 안에서 찐빠 나면 처음부터 다시 찍어야하고 이 과정 전부가 돈이 천문학적으로 소모되는데 돈 문제는 맞지
그렇게 심화적으로 진형 전술 묘사한다면 왕창 비싸질만하긴 한데, 그냥 간단하게 나오면 돈 문제 크게 안 다가오지 않나 싶었음
장창전 같은 전투를 사극에서 몰입감 있게 연출하려면 한 컷안에 적어도 30~50명 정도가 잡혀야할 듯 싶은데 예산 문제 상 겨우 10명 정도만 컷에 넣어서 장창전을 벌이게 만들면 이게 우리 집에 왜왔니 왜왔니 놀이도 아니고 그럴거면 차라리 백덤블링을 시키는게 더 나아보이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도 듬
급격한 진형 기동 하는 것만 아니면 개싸움난전 연출할 때에 비해 연기자 개개인 입장에선 크게 어려울 거 없지 않음? 제일 앞줄, 많이 쳐봐야 그 뒷줄까지 전투 액션 선보이는데, 너무 과한 뇌절 액션은 자제하면 되고, 그보다 더 뒷줄은 사실상 백업 내지 선봉 병사들 측후면 보호가 역할이다보니
그 개싸움난전 얘기 나와서 딴 얘기도 꺼내자면 한국 사극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시가전 연출된게 정도전의 위화도 회군 에피소드였는데 자세히 보면 거기서도 그 한 컷 안에 담긴 많은 병사들이 전부 칼 한 자루씩 들면서 돌려차기에 벽차서 슈퍼맨 베기에 별 오버액션 나오던거 보면 사실 예산 문제 이전에 사극 제작진들이 그 백덤블링 없이는 절제된 액션을 연출하는 노하우가 하나도 없는 문제도 있는 것 같음
ㄹㅇ 메가폰 잡은 사람들이 추구하는 방향 문제가 제일 큰 것 같음
백덤블링 할줄아는 스턴트맨 고용하는게 가격이 더 쌈
돈 문제 맞는데 스턴트맨 1명 고용이 엑스트라 50명 보다야 저렴하지
오와열 맞춰 세워서 싸우게 하는거 할려고 훈련소에서 5주를 연습 시키는거 생각해보면 쉽지 않을듯
위에 댓글들도 맞는 말이고, 일단 진형 갖추면 기본적으로 밀집대형이라 카메라에 꽉 차게 하려면 인원이 존나 많이 필요하다. 그래서 돈 많이 쓰면 CG를 섞는데, 한국 드라마에서는 시간과 돈 문제로 매번 CG쓰기는 곤란하지... 반면 지금처럼 막 난잡하게 날라당기면서 싸우면 아무래도 다들 떨어져서 연기를 하니까 인원도 덜 필요하고, 일반인 입장에서는 그게 더 박진감 있게 느끼지.
의외로 전근대 전투에서 진형 갖추고 싸울 때 간격 생각보다 널널했음 솔직히 지금 전투씬 만큼 간격 둬도 무리 없음
그리고 외국 사극들도 요새는 고증 안지키고 한국 사극처럼 막 싸움 많이 하데... 심지어 다큐드라마도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