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컷난 프랑스를 상임이사국으로 만든 드골은 이런말을 남겼다는 야사가 있음
"246 종류의 치즈가 있는 나라를 어떻게 다스릴 수 있습니까?"
앗...아...그래도 전쟁은 프랑스가 이겼으니 맞?는말 아닐까
암튼 프랑스군이 치즈를 먹던건 백년전쟁때도 설화가 있었을정도로 먹은지 오래됬지만 치즈와 관련이 많던때중 하나를 꼽자면 1차세계대전이 빠질수가 없는데 그 이유가 전시에 프랑스군에서 병사들에게 배급할때 바로 그 유명한 까망베르 치즈도 먹으라고 배급을 한거
까망베르 치즈자체는 전쟁전부터 이름값이 꽤있던치즈였는데 이게 전국적으로 퍼져나간건 1차세계대전 병사 배급의 역할도 많이 컸다고 보면됨
배급치즈였지만 맛있어서 그런가 인기가 꽤 있었고 보급용 적포도주랑 같이먹는것도 유행했고 전쟁으로 퍼진음식들이 다 그렇듯이 전쟁끝나고 집간 프랑스군 애들이 집에가서도 까망베르 치즈를 사먹어서 전국적으로 더 유명해지고 잘팔리는 계기가됬음
이게 단순히 먹는 치즈로 끝난게아니라 머한에서 김치가 대표적인거로 나오는것처럼 상징적 역할도 해버려서 더 잘팔리기도 했다더라
1머대전이랑 관련있는 치즈는 이것만 있는게 아니라 더있는데
바로 웃기게 생긴 소새끼 그림으로 마트에서도 종종보이는 치즈임 이 소새끼그림은 프랑스 삽화가가 그린걸로 시작됬었고
독일의 유명작곡가이자 바그너그룹 이름의 원?조이기도한 바그너가 만든 유명곡인
?t=141
발키리의 비행에도 나오는 발키리를 삽화가가 조롱할겸 "La Wachkyrie"
라고 소새끼에 이름붙인거 이게 치즈회사까지 간건 소소한 계기가 있음
1차 세계대전때 프랑스군이 독일군한테 초반에 좀 매콤하게 처맞다가 마른전투에서 독일군 대가리를 깼는데 그때 파리에서 징발한 택시로 생생한 아쎄이들 병력수급해서 전장으로 빠르게 보내는데 성공한게 전투승리의 원인중하나라는건 다 들어는 봤을거임
근데 프랑스군은 택시만 징발한게 아니라 개인 트럭이나 버스도 징발하고 운전자들도 징용했었음
왜냐하면 그때는 자동차도 꽤 귀한 물건에 들어가던 시절이라 당장 적군인 독일군만해도 1차세계대전이던 기갑으로 유명했던 2차시절던 차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말과 마차를 보급 수송용으로 요긴하게 썼걸랑
독일군들이 대충 어떤식으로 보급품을 수송했나면 우선 기차로 전선근처깔린 기차역까지 보급품을 가져간다음 하역해서 거기서부턴 마차나 트럭혹은 징발된차량으로 일선부대까지 물자를 옮긴거
1머대전 독일군
2머대전 독일군
딴길로 샜는데 독일도 그렇고 프랑스도 그렇고 당장 전시 징발된 자동차들은 군인수송이나 식량기름등 보급 임무도 수행하게됨 프랑스군은 그런 차량들을 육류(RVF) 부상자 (SS) 포탄(SMA) 기타등등 이런식으로 분류하고 이친구들을 공식적으로 구분할땐 SS 111 이런식으로 부르게됨
근데 이런식으로 부르면 한두번이나 그렇지 말할때마다 SS111이 부상자를 데리러왔고 SS1이 차량이 고장났으며 SS11운전자가 병원에도착했고 SMA111차량이 방금 포탄을 가져왔다 이지랄하면 헷갈리고 좆같아서 군인들끼리 그냥 따로 별명을 붙여서 구분함
구분하기 쉽게 차량에 벌레이름이나 동물이름같은걸 별명으로 붙인거 그리고 거기서 끝난게 아니라 더 알아보기 쉽게 북극곰 차량에는 북극곰 그림을 그리고 무당벌레 차량에는 무당벌레를 그리는식으로 컬러그림까지 그리게됨 물론 규정위반이긴한데 전시에 그런 자잘한거 막기가 쉽나 그래서 차량마다 그림 하나씩 다달고 다니게 됨
그중 RVF(Ravitaillement en Viande Fraiche)친구들의 역할은 신선한 고기를 전방부대로 수송하는 역할이였고 이것도 꽤중요했었음 옛날부터 신선한 고기공급이 전시군인들의 사기를 유지하는데 도움된건 전통이고 안그래도 좆같은전쟁 밥이라도 잘먹어야했으닌깐
더 옛날엔 군대에서 병사모집하려고 꼬시는 광고중하나가 밥안굶고 고기먹는다!도 있었음 물론 그시절엔 소금에 절인 염장고기같은거 나옴 ㅋㅋ
아무튼 연합국이던 동맹국 둘다 보급관련 고민을 많이했고 프랑스도 병사들한테 신선한 고기를 제공하려고 노력했는데 그노력중 하나가 고기 전용 수송차량이였던거
고기 전용 수송차량의 개조방법은 일반버스에서 의자는 버스에서 전부꺼내서 고기칸을 설치하고 창문도 필요없으니 천으로 덮어버리는 식으로 간단하게 개조를 하게됨 버스 한대로 연대하나가 먹을정도로 넣을수 있었다는데 진짠진 몰?루
이 부대에 전쟁전엔 치즈관련 일을했던 레옹 벨(Léon Bel)이 배정됬을때 36살이였음 그땐 이미 위에 나온것처럼 트럭에 그림하나씩은 다 붙이고 다녔고 벨이 일하던곳에서 쓰던 트럭에 그려진 그림이 저 소새끼였던거임
전후에 치즈공장을 차린 벨은 마스코트를 뭐로 할까 생각하다가 옛날 생각이났는지 저 소새끼로 하기로 낙점하고 20년도초에 작가에게서 저작권을 사들인다음 거기서 귀걸이를더달아주는 마개조를 한결과 지금의 저 웃긴소가됬고 그 치즈공장이 대박을 친결과 저 소새끼를 집앞동네 마트에서도 볼수있게된거
여담으로 전후프랑스엔 로켓과 관련있던 치즈도 있었음
1958년도에 프랑스가 핵이랑 우주기술이랑 로켓에 아주아주아주 관심이 많을적에 미국의 익스플로러 위성(최초의 미국인공위성)을 기념삼아서 포장지에 로켓을 그려넣은 치즈임
어 58년?
어어
근데 프랑스가 핵폭탄을 만든 극초기엔 핵투발수단중에 사거리가 소련까지 가는게 없었음 끽해봐야 독일이나 동유럽에 투하할정도였고 소련은 공격할수단이 없었던거임
그래서 프랑스군이 어캐했냐고? 알빠노하고 그냥 배치함 ㅁㅊ련들 ㅋㅋㅋ
출처
https://www.lamaisondelavachequirit.com/en/discover/the-laughing-cow-and-his-collection/story-of-the-laughing-cow/
https://www.cheese.com/explorateur/
https://vinepair.com/articles/red-wine-cheese-pairing-history/
프랑스사이트
여러개 치즈썰 파쿠리
"ㅅㅂ 소련이 아니라 독일에 날아가는 핵이잖아!!" "하지만 빨랐죠."
저거 와인 좀 깔끔한거랑 먹으면 디게좋은뎅
적셔!콘
진짜 드골은 ㄹㅇ 존경스럽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외식민지 ㅈㄹ 빼고
욕먹을일을 많이 해서그렇지 능력은 쩔긴해 ㅋㅋ
왜 쓸데있는 정보냐
이댓글보고 나폴레옹이 냄새 페티시있어서 전장복귀하고 조세핀안씻시고 들박했다는 쓸때없는글 파쿠리해오기로했다
래핑카우 저거 프랑스꺼였음? 미국건줄 알았는데
100년넘은 엘랑스회사인데스웅 본사는파리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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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이런말하면 둘다 좆목으로 죽는다 댓삭함 ㅈㅅ
어쩌다 치즈 스토리를 찾아보게 된거임? 개꿀잼
퇴근하고 도서관에서 신간책빌려서 보는데 치즈어쩌구있길래 보는데 책에서 갑자기 군대이야기 나오길래 소스뽑아서 같이보자고 달린것
치즈추
오늘 밤에 싸구려 와인이랑 안주로 까망베르 치즈 먹겠읍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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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rospectmagazine.co.uk/magazine/the-way-we-were-leaving-the-club-france-takes-back-control
여기서
재밌어보이는거만 취사선택한거 ㅋㅋ
핵투발이 없었던 프랑스가 한 거 중 하나가 미라주3 뻥튀기 버전인 미라주4를 만들어서 모스크바 한탕 뛰기 시킨 거임. (근데 명색이 폭격기인데 미라주4 크기가 스트라이크 이글보다 조금 더 큰 수준에 불과함) 이후로는 미라주 2000N이 계승함. - dc App
래핑카우 존맛
수상할 정도로 동물 마스코트를 선호하는
됐 병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