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관구 지용수대(隊)
1951년 함경남도 갑산군 투입
함남 갑산군, 혜산군, 삼수군의 핵심 노동당원과 북한군 간부들이 1951년 10월 28일 갑산읍에 집결하여 활기봉유격대 토벌에 대한 회의를 개최한다는 정보를 입수. 이 때 갑산읍에 북한군 대대병력이 주둔하고 있었음. 지용수 사령관은 이 사실을 영도본부에 무전보고하는 동시에 항공기 지원을 요청. 28일 적들의 회의가 진행되고 있을 때 8대의 유엔군 공군기가 나타나 회의장 건물과 북한군 대대본부, 내무서 그리고 군사안전부 건물들을 폭격함. 이 폭격으로 12개의 주요기관건물들이 잿더미가 되고 노동당간부, 북한군, 내무서원들이 많이 폭사함.
요약 -
HVT 존나 모인다는 첩보 들어와서 미공군 CAS함
청룡관구 플루토(속칭, 김명렬대)
함경남도 북청군 투입
동년 7월까지 8차에 걸쳐 약 270명이 해상 또는 공중으로 침투. 그러나 적의 대규모 토벌작전으로 대원들이 분산되었고, 하필 낙하한 지역이 철광산이 많은 곳이라서 엄청난 자력으로 인해 무선기가 고장남. 그래서 부대는 영도본부와의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지원을 받지 못한 채고립되어 싸움. 이를 대체하기 위해 현지 반공청년들을 적극흡수하여 인원을 재편성함.
9월 17일, 북청면 상리 민가에 북한군 기병대 2개 중대를 습격함. 부대는 치열한 격전 끝에 40명을 사살하고, 기마 13두 도살이란느 전과를 올림.
그러나 김명렬 대장이 체포되어 북청 관공서로 끌려간 것을 비롯해 대원 2명이 실종되고 5명이 중상을 당함.
18일, 대장직을 대리하게 된 김동준 부책은 김명렬 대장의 구출하기로 결정. 북청에 도착한 후 대원들은 각기 분산하여 반공지하단체와 지방정보망의 조직을 총동원하여 김명렬 대장이 구금되어 있는 곳을 탐색함. 그 사이, 10월 3일 김동준대는 북청읍 근처에 있는 탄약제조창을 급습하여 폭탄 약 300톤과 다량의 소총탄을 폭파하는 등 양동작전을 전개함.
12월 5일 김동준 대장 대리는 김명렬 대장 등이 북청에서 함흥으로 이송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김명렬 대장 구출작전에는 김덕진이 지휘하는 거두봉(1304
고지)대가 정치범을 호송하는 길목에 잠복. 19 : 30경 내무서원의 호위를 받고 있는 트럭이 산언덕에 이르러 속력을 늦추자 화망을 조성하여 북한 내무서원 대부분을 사살, 도주시킴. 그리고 붙잡혀있던 김명렬 대장과 정치범 16명은 극적으로 구출해냄.
그러나 도주했던 적의 기습 반격을 받아 대원 1명과 현지 대원 6명이 전사하고 대원 2명이 행방불명되었으며 현지 대원 3명이 체포됨. 거기다 체포된 현지 대원들의 자백으로 김동준대의 본부기지가 탄로되어 파리봉(1,447m)으로 이동했으나, 얼마 후 북한군과 무장자위대 총 200명으로부터 포위공격을 받게 됨. 부대원들은 이 전투에서 17명을 사살하고 간신히 포위망을 돌파하여 마산(1,708m)으로 분산탈출함.
요약 -
1. 하필 토벌 존나 진행중인 지역에 떨어짐. 철광산 지대라서 무전기 안되니까 산 몇개 넘어가서야 본부랑 연락됨.
2. 지대장 잡혀가니까 3개월 동안 휴민트 돌려서 이송루트 알아낸 뒤 습격하여 구출함. 하지만 다른 대원들이 붙잡혀서 정보를 발설해버림.
오봉관구
1952년 9월 함경남도 회령군 투입
다른 작전관구에 비하여 침투가 너무 늦게 이루어짐. 9월 중순 이후, 고산지대에 벌써 눈이 내리고 한파가 몰려오기 시작하여 기지설치와 지방정보망을 조직하기 전에 폭설로 길이 막혀, 대원들은 기아와 동상에 시달림. 유격대원들은 영하 40℃를 오르내리는 혹한 속에 눈길을 헤치며 정보수집과 식량조달을 위해 싸우면서 기나긴 겨울을 넘겼는데 비타민 결핍으로 각기병에 걸려 3명의 대원이 사망함.
이후 북한군 토벌대가 압박해오자 3월 경 중장비를 전부 파기하고 청진지구 파견대로서 설령기지를 출발함. 하지만 함경도 산악지대는 초봄에도 기온이 영하 15∼16℃를 오르내리고, 산야에는 적설이허리 높이까지 쌓임. 그래서 눈을 헤치고 진로를 내기 위해 김양봉 등 7명으로 지원대를 편성하여 마치 참호를 파듯 쌓인 눈을 파헤치며 일보일보 전진했다. 이런 눈길을 파헤치는 작업을 8일이나 계속한 후 관모봉 2541 고지에 도달함
요약 - 함경도 넘모 추워 ㅠㅠ
해상대 (부대장 '황보현' 증언)
단기 타격작전 종료 후 모선(구축함)에 타서 귀환하던 해상대가 함경도 앞바다에서 표류 중인 어선을 발견함. 타고 있던 선원 5명 중 2명은 사망했고, 배 앞머리가 잠겨서 언제 침몰할지 모르는 상태였음. 해상대 대원들이 보트를 내려서 다가가 선원들을 구조하고 물을 퍼낸 뒤 모함과 밧줄로 연결함. 생존선원들한테 물어보니 경북 울진항에서 온 어선이었음.
근데 미해군 측에서 이곳은 지금 적국 영해이고, 이거 끌고 가다간 제 시간에 못돌아간다며 어선 그냥 버리고 가자고 함. 해상대 전원 '이럼 저 사람들 앞으로 먹고 살 길이 없다'며 총들고 항명함. 결국 미군 측이 졌다면서 어선 수리한 다음에 울진 항까지 예인해줌.
어선을 끌고 출항한 곳으로 가니까 그 마을 사람들이 다 나와 환영해줌. 마을 이장이 함장과 해상대 대장에게 큰절을 하고 살아남은 선원들은 가족들과 울고불고 껴안음. 그걸 본 부대원들도 이북에 두고 온 가족들이 생각나서 전부 눈물을 흘림.
요약
- 표류하고 있던 어선 구해준 다음에 미군이 버리고 가자는 거 단체항명해서 데리고 돌아옴.
막썰은 ㄹㅇ 훈훈하노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