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복수 메뉴·자율 메뉴 등 호평
새 레시피 개발로 수산물 조리법 개선
장병 선호도별 식품선택계약제도 확대
올해 급식비 대폭 올려 질적 향상 박차
국방부가 지난해 추진했던 ‘급식혁신 시범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는 가운데 올해도 부대 여건을 고려한 급식 질 향상은 계속된다. 사진은 지난해 육군1군지사에서 시행한 1식9찬 식단으로 장병들이 식사하고 있다. 원주=조용학 기자 |
장병들에게 최고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 군의 노력이 진화하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해 ‘급식혁신 시범사업’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5점 만점에 4.1점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2016년 전체 급식만족도 점수 3.07점(보통)에서 시범사업 후 성과는 그야말로 ‘혁신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국방부는 각군에 시범부대를 선정, 브런치를 제공하고 장병들의 선호도에 따라 메뉴를 선택해 급식할 수 있는 복수의 메인 메뉴를 제공했다. 또 급양대에서 일률적으로 메뉴를 편성하는 것이 아니라 부대별로 먹고 싶은 메뉴를 직접 편성, 급식하는 기회를 부여했다.
또한, 신세대 장병들이 선호하지 않는 수산물 조리법 개선을 위해 수협중앙회와 함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0년 야전 순회 조리교육을 시작한 데 이어 2016년에는 ‘맛있는 수산물 요리 레시피 100선’을 마련했다. 지난해에도 마요오징어실채무침·해물강된장·새우젓애호박찌개 등 40여 개의 조리법을 새로 만들었다.
장병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계약제도’도 확대했다. 국방부는 장병들에게 여러 업체의 제품을 시험 급식한 뒤 부대별로 선호 업체의 제품을 선택해 급식할 수 있는 선택계약제도 대상 품목을 확대했다. 2016년 사과·포도 주스에 시험 적용해 긍정적인 평가(만족 55%·보통 40%·불만 5%)를 받은 이 제도는 2017년 게맛살과 생선가스에 확대 적용됐다. 올해는 선호도가 낮았던 게맛살을 빼고 생선가스·만두·비엔나소시지를 더할 계획이다.
이외에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민간조리원을 늘리고 급식의 제조·유통·조리·배식 등 모든 과정을 장병 어머니들이 직접 확인해보는 어머니 장병급식 모니터링단도 호평 속에 운영 중이다.
급식혁신을 위한 국방부의 노력은 올해도 계속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기본급식비는 지난해 7481원에서 374원 오른 7855원으로 책정했다. 2011년 기본급식비 5820원에서 35%가량 증액됐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쌀 기준량을 1일 400g에서 360g으로 줄인 대신 부식 개선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급식에는 장병들의 선호 품목이면서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우·갈비·돼지고기·전복 등의 기준량을 늘렸다. 대신 장병들의 만족도가 낮은 명태·고등어·꽁치 등 생선류와 짜장·카레소스는 기준량을 줄였다.
또 올해부터는 급식품목에 한라봉·거봉포도·세척사과 등 과일류와 튀김용 오징어, 썬 전복, 민물장어, 문어 등은 물론 통살치킨가스, 깐쇼새우, 텐더스틱 등 가공식품이 27가지나 추가됐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3~7개 품목이 더해진 것과 비교하면 파격적인 수치다.
지난해 호평을 받은 급식혁신 시범사업도 계속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브런치 제공, 복수 메뉴 및 자율 메뉴 편성을 부대 여건을 고려해 확대 시행하고 있다.
현재 근무 중인 민간조리원들의 숫자도 늘려 급식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군 급식은 전투력 유지와 직결되기 때문에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와 동시에 신세대 장병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급식을 하기 위해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급식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ntt_writ_date=20180508&parent_no=1&bbs_id=BBSMSTR_000000000003
"신세대 장병들이 선호하지 않는 수산물 조리법 개선을 위해" ㅋㅋㅋㅋ 이거 명순튀 얘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맛있게 만드는 방법이!! - dc App
침이 사실은 독침이였던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