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 당연히 좆 된거지 뭔 소리냐 할 수 있는데 수성측 인간들이 물리적으로 생존 / 뒤짐을 나눈다고 해야하나?? 이 이야기임
서양 중세 공선전 이야기임 몇 년전에 문득 궁금해서 중세 공성전 관련해서 이것저것 읽었던건데 틀릴 수 있음, 근데 맞을거임.
공성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360도 막아놓고 겨 나오던가 굶어 뒤지던가~ 하는게 가장 보편적인 방법인데
수성측이 자존심 싸움 조금 하다가 아무래도 저새끼들 진심인거 같다 싶으면 보통 성문열고 앙 gg요 했다고 하더라.
귀족들이든 병사들이든 용병들이든 안 뒤지는게 장땡이고 당시 전쟁은 걍 포로로 잡아서 금전거래나 뭐 영지거래 등등 죄다 장삿거리였고
이건 공성전이나 야전이나 별 다를게 없었다고 해.
그리고 매번 수성측이 유리한건 아닌게, 막 엄청 잘 만든 요새도시 같은거 아니면 대부분 그냥 외벽은 목책 두른 성이 더 많았다더라
외벽까지 돌로 쌓고 해자도 파고 본격적으로 염병해놓은 성은 공성 박기 보다는 포위해놓고 걍 냅두는 방법밖에는 없었다고 함.
여튼 이런 정치게임에서 수성측이 외벽은 목책이고 별다른 둔전도 없으면서 눈치없이 뻐기고 응 들어와바~~ 하면서 투석기 쏘고 지랄하기 시작
-> 공성측이 열 받아서 충차 사다리 충탑 성문을 침
-> 수성 측 민관군 상관없이 다 죽여버리겠다 라고 선언하는 의미였다더라.
야전에서의 전투는 다들 잘 알다싶이 쓰러진 기사를 종자들이 칼로 찔러 죽였다는 말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냥 전투 끝나고 일으켜 세워서 "너 포로임 / ㅇㅇㅋ" 했다는 말 이거 알지?
공성전도 영지의 핵?심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하긴 했지만 그래도 걍 포위하고 굶어 뒤지시든가 하면 보통 성문 열었다구 함.
응 아닌데~~ 역사 보면 공성전 많은데~~ 수성이 이긴것도 많은데~~ 할 수 있는데 난 모든 공성전이 성문열고 gg쳤다고 말하는게 아님,
역설적으로 모든 공성전이 우와아아아 투탁투탁 쿵쿵쾅쾅한게 아니란걸 공유하고 싶었음.
반대로 보면 뭐 종123교적인 싸움이라던가 진짜로 어짜피 좆 된거 다 같이 뒤지자고 하는 공성전 같은것들이 역사에서 벌어진 중세 공성전들인데
대표적으론
행주대첩, 부녀자들이 돌 던지고 스님들이 석회가루 뿌리면서까지 발악했던 이유는
당시 왜군은 지들한태 항복하고 성문 열어줘도 사람들을 베어 죽이는 일이 빈번했기 때문이징 코 잘라가고 귀 잘라가고 수급 유명하잖아.
가끔씩 공성전 물어보길래 문득 쓰고 싶어서 썼음, 그리고 화포의 등장 이후나 고대의 공성전(기원 전후 1천년 이내??) 같은건
말만 같은 공성전이지 또 게네들은 조금 다른 게임임 ㅇㅇㅋ
3줄요약
1. 중세 공성전은 수성측이 성문 열고 gg치는 경우도 많았음
2. 공성추가 성문을 때리면 수성측 싹 다 죽여버리겠다고 선언한 의미였음
3. 진짜 영혼의 맞다이를 깐 공성전들은 성문 열어줘도 상대방이 씹창인 경우 or 어짜피 뒤질 운명 or 중세 공성전이 아닐거임
'Murum aries attigit', 충각이 벽을 쳤다, 라고 로마시대부터 내려오는 격언임. 협상 끝났고 우리가 작정하고 희생 감수하고 들어가는만큼 끝나면 너넨 뒤졌다 이 말
멋진 말 배워간다
오 말되네
무섭다
전쟁은 무섭징
역시 지건 이기건 안 싸우고 끝내는게 최고구마잉
전쟁은 정치의 일부라던가 연장선이라는 말이 듣기엔 멋있는데 당사자들은 좆같지 ㅋㅋ
반지의 제왕 미나스티리스 공성전 생각하면 되겠구나. 걍 처음부터 절멸전으로 시작한거니까
성이 함락되고 난 후의 항복은 안 받아주는 그거 말하는 건가
함락되면 무조건 약탈살인 각오해야지 ㅋㅋ 늦게항복하래?
함락된 후가 아니라, 충각이 문을 친 후 아님?
대댓들이 정확함, 공성측이 행동에 나선 순간부터 걍 다 뒤 엎어버리겠다는 의미
왜놈들은 진짜 등신인가 싶음
예외 : 뭐? 항복?? 아니 씨발 존나 빡시게 만들었는데 한번 쏴보기라도 해야지
에드워드게이야...
무슨 전투였음?
저게 그 트레뷰셋 타입의 초대형 투석기 만들어서 무력 시위했더니 수성측이 gg쳤는데 함 쏘고싶어서 쐇다는 그거 아니냐
영국 에드워드 1세가 스코틀랜드랑 싸울 때 워울프라고 초대형 투석기 만들었는데 항복 들어오니까 이왕 만든 거 한 발 쏘고 항복 받은 일 있음
글보고 헬름 협곡이랑 미나스 티리스 공성전 이해했다
행주 대첩에선 민간인이 없었는걸
아마 부녀자의 짱돌질 말하는거 같은데 그 부분은 야사이긴해ㅋㅋ 하지만 관군보다 많은 숫자의 의병이 있던건 사실로 알고있고 승병이 있던것도 닌 사실로 알고있어
닌 > 난 ㅅㅂ ㆍ 이거 하나 오탈자 나서 의미가 바뀌어 버렸네
이게 동양쪽 수성전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나? 이쪽은 뭔가 저런식의 협상, 거래용 전쟁이란 느낌이 안드는데 - dc App
본문 내용도 너무 과장이 많긴 한것 같고 그것도 일부 서양에서나 적용되는 얘기지. 유럽에서는 전쟁이 왕이나 귀족들의 스포츠가 되어 있었으니까. 유럽은 항복하고 땅조금 떼어주고 몸값 치르면 되는거고 동양은 노예가 되거나 죽는 것임
본문쓴이임, 길게 구구절절 쓴 본문을 보면 알겠지만 아주 짪은 시기 (철갑옷 입고 랜스질 / 화약무기없음)의 서양 공성전 이야기임.
사실 랜스질과 우와아아 꽝!! 도 매체의 전달 때문이지 내가 묘사하는 당시의 서양 전쟁 궁상을 알게되면 실망할수도 있음, 난 거기에 오히려 인간미가 느껴져서 좋아하는거지만
동양도 묘청의 난때 서경 포위전 2년한거 보면 뭐.. 그 전 고구려 멸망전때도 문 열어줘서 함락됬는데
전쟁은 결국 외교의 연장선이니까. 아군의 우위만 보고 수성측이 피해를 우려해 항복하면, 아이러니하지만 군대가 가장 잘 쓰인 케이스지. 위압감 만으로 피해없이 성을 먹은거니.
ㅇㅇ 맞음 아주 짧은 시기 (그래도 300~500년 정도는 되지만)에 아주 특정한 국가끼리의 이야기지만 진짜로 전쟁은 정치&외교의 일부였던 이야기징 그래서 사람들이 로망을 갖고 집중하고 글을쓰고 영화를 찍지 ㅋㅋㅋ 이렇게 도움되는 댓글이면 몰라 아닌데? 왜군은 조선 조졌는데? 십자군 전쟁 모름? 해버리는 사람들도 있어서 좀 불쌍해
임진왜란은 그냥 일본이 처음부터 조선인을 살려둘 생각이 없었음. 동래성이고 진주성이 성 넘어가는 순간 살아있는건 사람이든 짐승이든 다 죽였으니까.
사실 서양 중세 공성전 이야기를 하면서 문화적 차이와 총통, 철포가 있던 임진왜란 이야기를 하는건 모순이 아닐까란 생각도 했는데 내 필력이 딸리네
동래성 유골보니까 잘쳐도 20대초 여자 두개골을 걍 벴더라
일본 전국시대엔 초장에 항복안하면 본을 보인다고 족치는 문화가있었음
항우 : 우선 생매장부터 가자 - dc App
오늘도 증명되는 '포로를 가혹하게 대했다간 죽기살기로 덤비는 적군을 마주하게 된다'는 사실
마사다 요새의 열심당원들: 응 요새 함락시켜봐~자살하면 그만이야~
전쟁을 게임처럼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