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퍼 출처 :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Article.do?cn=JAKO200933063797433&dbt=NART
(글쓴 시각 기준으로 3/12 6시까지 사이트 점검중이래.)
저번에 아침에 글썼다가 평소 늦잠자는 군붕이들의 빅데이터 분석에 실패하여 개같이 묻혀버린 뒤로 다시는 오전에 글을 안쓰겠다고 다짐하게됨.
논문은 2005년에 쓰여지고 2006년도에 올려진 논문임. 상당히 오래되었긴 한데, 현재 해병대 역돌격수준으로 후퇴하는 인력감소문제에 대비해 상당히 건설적인 대책이 될 것 같아서 가지고옴.
긴글 읽기싫어하는 군붕이들을 위한 요약
: 장기적으로 볼 때, PLS 도입하는게 훨씬 싸게 먹힘.
국군 보급체계에서 전산디지털 체계라던지, ILS라던지는 본인에게 어려운 관계로 수송부분에서만 접근한 부분임.
일단 논문에서 두 가지 모델로 비교함.
1. 기존 두돈반과 오돈을 사용하여 추진보급을 한 모델
2. HEMTT PLS트럭을 이용하여 추진보급을 한 모델
여기서 경기도의 모 사단에서 각 연대에 추진보급을 하였을 때, 결과를 분석한 것이 논문의 주내용이었음.
참고로 C연대의 경우 막사 신축등 여러 공사가 몰려있어 건축자재 소요가 증가하여 다른 연대에 비해 보급물량이 2~3배정도 더 많음.
이때, 두돈반과 PLS를 대비해 하루 왕복횟수가 확연히 차이남.
C연대가 건축자재를 필요로 하여 추진보급물량이 확실히 더 많다는 것이 보인다. 그리고 다른 연대들의 보급물량들과 비교를 하여도, 두돈반을 동원시에는 십수대에서 최대 40대 이상의 차량을 필요로 하지만, PLS는 끽해야 8대 선에서 끝나고, 그마저도 왕복으로 수송시에는 1대로 퉁칠 수 있다.
( 물론 전시상황에서는 각종 호위차량으로 콘보이 구성을 하지만, 일단은 트럭수량이 그렇게 된다고. ㅇㅇ )
위 표를 바탕으로 그래프를 그리면 이렇게됨. PLS측이 압도적으로 두돈반에 비해 수송 가능횟수와 차량 소요대수가 적음. 이는 전시 콘보이들의 생존성을 높여주는 요인중 하나로 작용함.
물류비용에는 하역비(기계로 하역하는 PLS의 경우 포장비로 대체), 인건비, 경비, 간접비, 재료비등이 포함되며, 이들을 총합한 물류비용에선 각 차량당 물류비용은 PLS쪽이 더 높았으나, 실제 추진보급시 소요대수면에서 훨씬 적은 차량을 동원하여 전체 물류비용면에서는 PLS측이 훨씬 싸게 먹힘이 드러났음.
더욱이 인건비 측면에서 많은 절감이 이루어졌고, 적은 소요대수와 차량대수로 인원도 줄어들어, 현재 맨파워 부족하다고 4급도 현역으로 끌고가는게 비일비재한 상황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부분임.
같은 양의 추진보급물량을 훨 적은 소요대수로 굴리면 더 자주 갈아줘야하는거 아니냐는 반문에는 연간 교체소요대수가 오돈보다도 적은 모습을 보여줌.
이러한 시스템을 미군은 도입 후 탄약 보급 체계에서 3,500명의 맨파워 감소와 8,000대의 트럭 & 트레일러 감소, 6억 달러 생애주기 비용 절감효과를 봄.
그리고 현재 머한군 현황은
1. 2014년 당시 군수관련병과에서 힘모아서 PLS 트럭 도입하시죠? 제안했다가 육본측에서 전쟁나면 민간 암롤차량 동원하면 되는데 왜? 라면서 씹음.
2. 2022년 DX 코리아 당시 군수관련 군인분께서 하신 말씀중엔 HEMTT는 한국지형과 맞지 않다는 골때리는 소리가 나옴.
(HEMTT 줄임말은 원래 Heavy Expanded Mobility Tactical Truck의 줄임말임. 즉, 고기동성이라는 말을 이름에 때려박은 놈이고, 주한미군도 잘만 굴리는 놈(산속 ASP에서 국군 오돈 덜덜거리면서 올라올때, HEMTT는 수월하게 올라와서 탄약실어갔다던지, 연합훈련때 K911 정비차량버전은 전복사고 날때, 잘만 지나갔다던지.)을 한국군에선 한국지형이랑은 안맞다고 한거.)
귀찮아서 대충 편집하고 다시 올려버림.
도로폭 문제 때문인가 한국형 험비도 도로폭 문제 때문에 작전반경이 제한된다는 말이 있음
전방부대는 실질적으로 그게 제일 큰 문제같다고 하더라고. - dc App
하고있다는데?
2020년 PLS 시스템 시범적으로 테스트하고 있다는 거 외엔 정보가 없어서 거의 안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어떤식으로 진행중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심? - dc App
나도 념글본거라
https://m.dcinside.com/board/war/3232323?recommend=1&page=2
아 저거는 시스템 측면에서 물자를 어떤식으로 관리 및 데이터베이스화할건지 등 전체 체계적인 부분이고, 본인이 쓴 글은 그냥 트럭만 두돈반에서 PLS로 대체해도 변화가 저렇더라 라는 아주 작은 부분인것임. 국군도 각 부대별 어느정도 물자들 수량 전산체계에 디지털화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음.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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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저거 오돈/두돈반급인 FMTV도 전부 팔렛트화 규격화 성공함. - dc App
일단 적재함을 무조건 차에 달고 다녀야 하냐, 아니면 떼어낼 수 있느냐, 이 차이점만 해도 크긴 크지
= 짐 적재 상태로 대기, 상하차 등의 상황(시간)에서 차가 같이 묶여버리느냐, 아니냐
이는 한편으론 트레일러랑도 비슷한 맥락일 수 있다고도 봄
또 다른 장점으로는 각 수송임무마다 서로 다른 목적의 차량을 동원하는 것보다는 그냥 트럭위의 팔렛트에 규격화된 모듈만 바꿔치는 걸로 대체가 가능해져 임무의 유연성이 증가됨.(Ex. 미군의 MFS, 우리는 유류차량을 동원하지만, 미군은 그냥 PLS위에 MFS 뚝딱 올려서 움직이면 그게 유류차가 됨 ㅋㅋ) - dc App
사실 HEMTT LHS는 20ft 컨테이너도 호환이 되기 때문에 정 귀찮으면 무역 대국 머한답게 널린 컨테이너 사서 굴려도 됨 이 기능 하나로 의무실 화장실 샤워실 창고 등등도 단번에 설치 가능하니까 많이 치트키임
ㄴ 사실 저 팔렛트랙도 사기인게, PLS위에 올릴 수 있는 규격화된 유류 플랫폼이라든지, 물탱크랙도 전부 TEU랑 같은 규격이라 사단/군단급 작전 지원여단에 있는 M915 트랙터 & 트레일러 조합에도 올릴 수 있는 등 그냥 호환성 자체는 끝내주는 물건임. 애초에 미군이 쓰는 컨테이너도 민간꺼 쓰는경우가 훨 많기도 하고. - dc App
??? : 응, 안돼~ 암롤트럭 징발해서 때워 - dc App
사실 HEMTT는 MLRS 도입할 때 같이 도입했다가 괜찮네 하고 대규모 도입도 추진했었는데 가격표가 너무 비싸서 포기했던 신포도같은 존재임 그러니 한국지형에 안 맞는다고 개드립이라도 쳐야지 뭐 어쩌겠누
ㅋㅋㅋ 그럼그렇지 - dc App
PDF 로 저☆장 - dc App
근데 2번은 쌉소리 맞긴했구나 솔직히 긴가민가함 - dc App
HEMTT가 중형표준차보단 두배쯤 크지 않나?
적재중량자체가 16.5t임 - dc App
고마워 내가 쓴 똥글이 정보글이 되어서 돌아오다니 ㅠㅠ - dc
아직도 안 적용된 게 신기할 정도로 엄청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