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지긋지긋한 싸움을 1년을 더할지, 2년을 더할지는 모를일이지
러시아 본토 타격을 제한받는 우크라가 딱 그런 상황임
더구나 단순 소비전으로
질질 끌릴수록
인적자원의 눈치를 보는 우크라 vs 작정하고 갈아넣기 가능한 러시아
우크라 수뇌부가 가지는 부담감이 훨씬 더 심할거임
교전비가 압도적이고
장기적으로 분명 이길싸움이고
현시점에서도 충분히 해볼만한 싸움이라도
이런식으로 눈에 각인될 성과가 잘 안보이는 상태에서 질질 끌리는 상태는
자국내에서 자국민을 어쩔수 없이 희생시켜야하는
우크라에서도 좋은 상황은 분명 아님
러시아 본토를 타격하거나
모스크바같은 대도시 수도권을 흔드는 방법
한순간에 벌어지는 대규모 수복
이런 거대한 이슈가 현실적으로 생기기 힘들기 때문에
우크라이나가 마냥 긍정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봄
우크라인 10만명 잃고 러시아 50만명 죽이면서
땅을 수복해도, 전쟁이 안끝나고 지속상태가 유지된다면,
분명 모든 국제 사회가 인정하는, 우크라의 거대하고 압도적인 승리겟지만
우크라가 느끼는 피로감은
푸틴이 느끼는 피로감보다 클거임
자국을 위해, 자국민을 희생하는 모순을 견뎌야하는 우크라의 수뇌부와
자신의 안위를 위해, 발언 약한 외곽 민중을 그저 갈아넣는 푸틴
분명 시간과 흐름은 우크라의 편이지만
압박감은 우크라의 편이 아니라고 보고 있음
요약은
큰 거 한방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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