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민심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 말씀은 옳은 말씀입니다만, 총독부의 윗사람은 이런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하급자가 지방에서 활동하며 조선인에게 압력을 가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특히 재작년인가, 그 성씨령, 즉 이름을 바꾼다고 하는 일이 있었는데, 성과가 좋아서 거의 80%까지 일본식으로 이름을 바꾸는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과연 그들의 충심에서 나온 것이라면 좋겠지만, 때로는 경찰의 압박에 의해 한 것이다. 또는 학교의 학생을 이용해 학부모들에게 압력을 받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되었다는 불평도 들리는데, 요즘은 어떻습니까, 그런 쪽은 너무 무리하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전 총독 시절에는 그런 쪽에 힘을 많이 쏟았다고 합니다만, 지금은 자연히 맡기고 있기는 하는 겁니까. 오늘은 그것은 어떠신지, 그 점을 여쭙고 싶습니다.

ㅡ미즈노 렌타로




다음은 창씨개명 문제, 지원병 문제 등에 관변의 강압이라는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이것은 저희도 말씀하신 바와 같이 같은 말을 듣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저도 그런 일에 대해 책임 있는 입장에 서게 되었기 때문에, 그런 일에 대해서는 잘못된 것이 있다면 시정을 하고 싶어서 여러 가지 사실의 진상을 조사해 보았습니다만, 반드시 그런 일이 절대 없었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으며, 일부 유감스러운 사례도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지원병 제도 등에 관해서는 총독님의 말씀대로 신문에 수십만 명의 지원자가 있었다는 식으로 너무 많이 쓰는 것은 일면에서는 지나친 선전처럼 보이기도 하고, 또 그것 때문에 길의 경쟁이라는 심리를 유발할 우려가 있습니다. 을 유발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몇 배가 되든 그런 것은 상관없으니 일절 신문에 쓰지 말라고 엄명을 내리셨고, 올해도 몇 배가 되었다는 것은 신문에 일절 쓰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유의하고 싶고, 다음부터는 속기를 그만두었으면 합니다.


ㅡ타나카 다케오 조선총독부 정무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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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원 속기록 1943년 2월 26일 제81회 제국의회 귀족원 예산위원 제3분과회(내무성, 문부성, 후생성) 제2호


조선인 지원병 제도 시행이후 지원자가 수십만명 몰려오고 경쟁률이 1:65를 찍는 등 말도안되는 일이 일어나고 당시 신문에서 친일파들이 이걸 대대적으로 선전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자원 당한거였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