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부대는 참깨라면이 많알음.
그게 보급인지 야근수당 라면으로 간부 멋대로 바꿔주는건지 아무튼 존나 많았음.
그런데 울 교반에 참깨라면 유성스프 안먹는 애가 있었음.
근데 이새끼가 구두쇠끼가 있는지 안먹어도,
그거 안버리고 쌓아놓더라.
그래서 한 열몇개 있는거 왜모으냐고 컬렉터냐고 놀리다가
그냥 다 내가 가져감. 나중에 내거먹는거에 두개넣는다고
그런데 그런거 있어봤자 까먹어서 안먹게되자너.
그렇게 넣어놓고 나도 까먹고 있다가,
슬슬 전역할 때가 오더라.
그래서 체스터 청소하는데 그게 갑자기 나온거임.
걍 다 버릴까 하다가, 맞후임 보이길래
가위바위보 해서 진사람 하나씩 먹기 ㄱ? ㅇㅈㄹ함
그새끼가 콜하대?
그래서 열몇개 그날 거의 반씩 나눠먹음.
맛은 진짜 씨발 존나맵고 콧물나오고 한 5개 먹으면 속 느끼하면서도 매콤해서 토쏠림.
그날 똥쌌는데 혈변나오더라. 그래도 별 이상은 없었음.
참 잘했어요 도장을 찍어주까
고추기름 코팅ㅋㅋ
인격배설만큼이나 꼴리는 참깨배설 ㅗㅜㅑ
매콤쌉싸름하던 기합찬 해병사천짜장이여!
유통기한 지났으니 그리되짘ㅋ
오뚜기에서 모르모트로 모셔간답니다
도대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