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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의 것은 1920년대 물건임. 그냥 개인 발명가가 만든 연구용 기체였고 실용성은 없었음....

쿼드콥터 형상은 꼬리 로터가 필요 없기 때문에 모든 엔진 출력을 위로만 향할수 있어서 좋을것 같지만....


1. 로터(프로펠러)는 기체의 무게를 지탱해야하기에 매우 튼튼함=보기보다 무거움.

2. 대체로 로터는 작은거 여러개보다 큰거 1개가 공기역학적인 효율이 좋음.

3.중앙에 있는 엔진에서 구동축을 연결해서 각 로터를 돌려야 하기 때문에 튼튼한 구동축이 4개나 필요함=무거움.

4. 각 로터가 서로 부비부비하지 않도록 거리를 벌려야 함=공간효율이 나쁨.


등등의 이유로 2010년대까진 대세를 타지 못했음.


하지만 2010년대 이후로 모터의 발전덕에 소형모터에 직접 맞물린 로터를 돌리는 쿼드콥터형 무인기가 인기를 끌기 시작함.

근데 이런 소형 무인기는 로터에 복잡한 관절구조 없이 그냥 모터 축에 로터가 단단히 고정되는 경우가 많음. 이러면 약간만 바람이 불거나 불균형이 생겨도 자세를 똑바로 잡지 못함.

하지만 값싸면서도 작아지면서도 성능은 좋아진 자이로센서 덕에 아주 작은 무인기조차 간단한 로직으로 알아서 자세를 잡고 고도를 유지할수 있게 됨.

더불어 배터리 효율증가로 모터 방식으로도 제법 큰 크기의 물건도 날릴수 있게됨(2010년도 이전까지 방송촬용용 무인기 사이즈쯤 되려면 가솔린 엔진쓰는 RC헬기 형상의 무인기가 쓰여씀...).


이러면서 쿼드콥터가 빠르게 대중화 되었고, 특히 우리나라는 드론이란 말이 거의 무조건 쿼드콥터를 지칭하는 말처럼 되어버림(원래는 무인기 점반을 뜻하는 말. 글로벌 호크 같은것도 드론이라 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