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위원회와 이사회, 유럽의회는 밤샘 3자 협상 끝에 30일(현지시간) 2030년 27개 회원국 전역의 재생에너지 비중 목표치를 기존 32%에서 42.5%로 상향하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2021년 기준 EU 재생에너지 비중이 약 22%가량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거의 두 배가량 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기로 한 것이다.


이번 합의는 1990년 대비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 55% 줄이고, 2050년 기후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다.


작년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러시아산 화석연료 탈피를 위해선 재생에너지를 더 빠르게 늘려야 한다는 위기의식이 맞물린 결과물이기도 하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330168000098?section=international/eur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