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환경 바뀔 일은 없을거 같고, 그렇다면 인간을 대체할 다른 방법을 찾으면 되겠지. 


작중에서는 그게 무인 2족 전투병기인 거고, 만드는 건 비싸지만 일단 대량생산 구조 갖추고 나면 어차피 자동차 한대값 정도로 내려갈거고. 그럼 몇백대 몇천대가 부서져도 돈만 있으면 새로 만들 수 있으니까. 게다가 1년 반이면 사회로 나가야 하는 인간과 달리 무인병기는 부품만 적당히 갈아주면 몇십년도 우려먹을 수 있으니까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싸게 먹히고. 오히려 인간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북한과 비교해서 피해교환비는 이쪽이 더 크더라도 실제 손해는 북한이 더 보는 구조가 되는 것임. 


여기에 자율교전기능까지 제한적으로 탑재하면 진짜 소대급 운용병+정비병+경비대로 대대급 기계화부대를 투입할 수도 있으니 수만 병력으로도 실제로는 이전 50만 대군 기능을 할 수 있음. 게다가 지금 미국을 제외하면 서방국가들 대부분이 이런 대대적인 무인화에 별 관심이 없고, 그 미국조차도 무인화보다는 지금 보유한 병력의 보병전투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무인병기는 사실상 무인기를 제외하면 먼저 상용화하는 쪽이 엄청난 이득을 보는 구조고, 당장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야 하는 게 한국의 상황이라서 무조건 투자할 것으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