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포수로 군생활했고 총은 k2 쓰면서 느낀건데, k2 길어서 쓰기 불편함.

훈련나가면 k9(이하 화포) 탑승시에는 k2를 화포 안쪽 거치대에 놓고, 화포 밖으로 나갈 때는 꺼내서 매고 다녔음.

문제는 안그래도 거치대에 케이투 제대로 놓으려면 개머리판 펴야하는데 총열까지 기니 꺼냈다 넣었다 하는 과정에서 이송기니 장전기니 하는 장치들에 걸리적거리는 경우가 많아서 상당히 불편함.

이외에도 경계근무 서면 총구를 아래쪽으로 향하게 매었는데 좀만 숙여도 총구를 바닥에 찍어버리는 경우가 있고, 행군이나 대침투훈련 시 산속 걷다보면 마찬가지로 총구가 수풀에 걸리적 거려서 불편한 경우가 다반사임.

휴대의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 총열 길게 하는 이유는 사거리 이점 때문인거 같은데 정작 사격 훈련은 길어야 250m 정도고 kctc연구결과? 같은거보면 250m 이상에서 교전하는 경우도 거의 없는데 이럴거면 걍 카빈줘도 되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