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무인기 연구개발 가속화를 위한 튀르키에 무인기 개발사례 분석 및 정책적 교훈' 이라는 논문인데 터키 무인기 사업을 분석한 내용임
아래는 터키 무인기 사업성공이유임
(1) 해외 무인기 도입 제한으로 국산화 개발 절실
2010년대 미국 무인기 도입이 제한되고, 이스라엘제 무인기는 정비유지에 문제가 있었으며, 결국 군용 무인기 국산화 필요성이 강력하게 대두됨.
(2) 2023년 자주국방 구현 목표 추진
국산 무인기를 위해 터키의 방위산업과 항공우주산업의 협업과 정부의 방위산업 국산화 독려가 강하게 작용함. 주요 무기체계의 “Made in Turkey” 프로젝트가 다방면으로 추진되었으며, 그 예로 군함은 Milgem, 전차는 Altay, 대탄도탄 미사일 방어 시스템은 Hisar & Siper가 이 같은 군비 국산화 프로젝트임.
(3) 터키군의 적극적인 무인기 국산화 의지
Bayraktar TB2 및 ANKA의 누적 비행시간 등 전쟁을 통해 축적된 경험은 진화적 개발과 수출 확대로 이어짐. 또한 개발과정에서 발생한 사고 등이 사업의 진행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 점은 터키 정부나 군이 국산 무인기 개발과정의 불가피 사항으로 이해한다는 점.
(4) 정부예산 의존 대신 업체 자체 예산으로 개발
Baykar사는 자사의 모든 군용 무인기를 자체 예산으로 충당하고, TAI사 역시 2020년도 매출액의 40%를 R&D에 투자하고, ANKA-2 개발비를 자체 예산으로 충당함으로써 개발의 자율성과 유연성을 확보하여 신속한 연구개발과 전력화가 가능해짐.
(5) 진화적 개발전략
추진진화적 개발전략은 터키 무인기 발전의 핵심 사항임.
(6) 개발과 생산 프로세스를 중첩하여 전략적으로 신속 획득 추진
아래 Table 1과 같이 프로세스를 중첩하지 않고는 달성 불가능한 초도비행과 전력화 일정임. 이는 한국의 프로세스에서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사례임.
근데 곰곰히 뜯어보면 도저히 우리 현실에서는 납득이 안가는 내용 투성이임
위의 1, 2번이야 그렇다치고 3번에서 터키군이 무인기의 특수성을 인정하고 결함등은 개발과정의 불가피 사항으로 이해한다는 점등은 우리도 본받을만하다고 봄.
5번도 당연히 진화적 개발해야 하고
근데 4, 6번은 좀 이해가 안가는 측면이 있음. 바이락타르 처음날리던 업체가 무슨 돈이 있어서 나랏돈없이 자체 연구개발만으로 군용 무인기를 만든다는거임? 그런 신생업체가 무슨 돈이 있겠음? 거기 CEO가 에르도안 사위라는 것 말고? 응? 결국 종자돈은 어디선가 찔러준 뒷돈으로 개발시작했다는건데 이건 좀....
어쨌든 대미는 제일 마지막 부분임. Akinci? 이건 초도비행하기도전에 군에 전력화됐었고 바이락타르는 초도비행하고 4개월만에 전력화를 했음.
초도비행하고 4개월만에 전력화시키는 정도면 우리군도 이런 프로세스라면 중고도무인기는 10년전부터 군에서 운용하고 있었을걸. 군단급도 이미 꽤 날라다니고 있을거고
이건 거의 결함을 연구소에서 찾는게 아니라 그냥 군이 운용하면서 찾는 시스템이라고 보면됨. 어차피 무인기니까 사람죽는게 아니니 저런 개발프로세스를 채용한 듯
이 정도는 해야 우리도 저 정도 스피드가 나옴
문제는 유인기인 터키 MMU도 저럴 것인가인데 유인기니까 저정도는 아니어도 일정부분 개발프로세스에 영향은 많이 받았을 듯 보임.
출처
국산 무인기 연구개발 가속화를 위한 튀르키에 무인기 개발사례 분석 및 정책적 교훈
이정석*, 박종후, 강우영, 박재영국방과학연구소
전투기는 절대 저런 식으로 못 만들걸
초도비행 하기도 전에 전력화는 도대체.. - dc App
애당초 TAI는 정부소유 공기업이라 TAI 자체 예산 투입이란 말도 결국 정부 예산에 가까움 ㅋㅋ
조종사 부담 줄이기에 광기를 보여야 하는데, 나라꼴은 그렇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