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경수로는 농축이 필수라 핵연료 공급선도 통제하기 쉽고 핵연료 교체주기도 너무 뻔해서 딱 교체시점만 집중 감시하면 어지간한 불순한 의도는 거의 걸러내는게 가능한데...

캔두형 중수로는 일단 연료부터가 비농축임... 즉 원칙적으로 농축시설 없이도 국내 우라늄 광산에서 파내서 화학제련만 가지고도 핵연료의 원료 조달이 가능해짐.  즉 핵연로 공급선부터 통제하기가 힘들어짐.

연료 장입 방식도 매일매일 공급하고 사용후 연료도 매일매일 나오고... 그러다보니 1년 365일 밀착마크를 해야 딴데로 새는지를 감시할 수 있음.

그리고 핵물질의 동위원소 조성비 조정 같은 핵무기용 원료 생산에 도움되는 미세조정을 하기도 쉽다고 하더라.  일반 경수로로도 안되는건 아닌데 효율은 확연히 떨어지고 뭣보다도 핵연료 장입주기가 크게 바뀌게 되니 의도가 확연히 노출된다는 약점을 피하기 어렵더라나...

구래서 캔두형 원자로가 국제적으로도 주목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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