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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시작전에 잇빨 사진 찍은건데 여기가 시가지 전투 교장인가 그럴거임


암튼 KCTC를 가서 중대 애들한테 CQB(?)라고 거창하게 말할건 못되고 어떻게 싸우면 되는지 지침을 줬는데



야외에서는 적과 조우시 무조건 산개해 은엄폐물 뒤로 혹은 포복 후 반격


야외에서는 자동, 점사 금지 무조건 단발 조준 사격



건물 안에서는 멈추지 말고 계속 방을 훑으면서 안쪽으로, 위로, 지하로 들어갈 것.


건물안에서는 무조건 조정간 자동으로 돌리고 적발견시 지향사격으로 1초 연발.


건물 안에서는 문열고 들어가기 전에 무조건 수류탄 한발씩 까넣기.


이거 효과적이였음 ㅇㅇ...



과훈단 인원들이 우리보다 시가지 전투나 마일즈 장비에 훨씬 익숙하기 때문에 우리가 불리할 수 밖에 없는데


다이나믹 엔트리식으로 들이박으면, 충격력을 잃지만 않는다면 딜교 이득 보는 경우가 많았음.



병력을, 목숨을 소모품으로 쓰는거 아니냐고 한다면 사실 맞긴한데


괜시리 신중하게 한답시고 느릿느릿 머뭇거리면 우리쪽 숙련도가 너무 낮은 나머지 대항군 쪽에 피해를 거의 못주고 전멸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차라리 돌격이 낫겠다 싶어서 이렇게 지침 준거임.


개죽음보단 나으니까...


우리 연대는 1킬 마다 휴가 하루씩 줘서 애들도 좋아했다...


적이 아군보다 우수하다는 가정하에서, 숙련도가 떨어지는 병력들로 시가지 전투하려면 이게 제일 안정적인 맛이 아닌가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