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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종당.

청나라 말기 정치인이자 군인.

나름 공부를 잘해서 지방에서 보는 과거시험은 통과했지만, 중앙에서 보는 과거시함에 번번히 낙방하여 결국 과거시험은 포기하고 서당 훈장노릇하면서도 병서 탐독을 게을리하지 않고 밀덕질을 계속 함.

그렇게 초야에 묻힐뻔했으나 37세무렵 임칙서(아편전쟁의 그 양반)과 연이 닿았는데 임칙서가 말 좀 나눠보니 인물이어서 자기 밑에두어 대 러시아 전략에 대해 많이 전수해주기도 함.

이후 임칙서가 얼마안가 사망하여 다시 초야에 묻힐뻔했으나 이미 밀덕질로 유명해져서 태평천국의 난때 이들에 대항하는 의병을 조직하기도 하고 태평천국난을 진압하던 증국번 밑에서 일하면서 명성을 쌓음

나중에는 증국번 밑에서 같이 일하던 이홍장과 함께 양무운동에 힘쓰는 한편 청나라 말기 크고 작은 군사, 외.교, 안보 관련 사건에서 큰 일을 해내서 그나마 청나라가 좀 더 버티게 해줌.

미국식 중국음식인 '제네럴 쏘' 라는 닭강정 혹은 깐풍기 비슷한 음식이 있는데 좌종당의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함(다만 실제로는 좌종당이나 그 후손하고는 관련 없었다는 듯).


며칠전 히틀러 군붕이 설 보다가 생각나서 적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