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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문제 생기면 느그아들 하는 군대 때문에 불신이 극에 달한건 알겠는데

철원 사격장 도비탄(사실 도비탄이 아니라 유탄) 사건처럼 인과관계나 잘못이 명확한것도 아니고


지휘관의 잘못을 따져보면

"격리해제 이틀 지난 병사를 면밀하게 관찰하고 상담하여 훈련에 참여할 수 있는지 판단하고, 불가하다고 판단될 경우 훈련에서 열외 시킨다. => 그러지 못했음" 뿐인데

이거 때문에 지휘관을 형사처벌 시킨다?

그럼 그때부터 걍 국군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망사건은 다 지휘관 형사처벌 해야함...


국과수에서도
"사망 원인 모르겠음.. 코로나 때문은 아닌 것 같고... 저온 때문인거 같긴 한데.. 심장이나 뇌 문제일수도 있음"
하는 상태의 병사를 대체 어떻게 지휘관이 판단하고 훈련에서 열외시키냐


군대 좆같은건 좆같은건데 이번 사건은 육군 조치대로 '성실의무위반(지휘감독소홀)' 징계정도가 맞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