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3년 조선 조정은 외국인 고문에 대한 급여, 외국 무기 대금 등으로 제정러시아의 루블 은화를 지급했음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병조(兵曹)에서 그에게 막 지불한 루블 은화는 약 80프랑에 달하는 돈으로 현재 조선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이 아니며, 우리가 교환처에서 결코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콜랭 드 플랑시.
파리의 외무부 장관 각하께,
라는 주 조선 프랑스 공사의 보고에서 보이듯 조선 정부가 지불한 돈은 1893년 현재 러시아나 조선 접경지역에서 사용하는 은화가 아니었음
바로 조정이 옛 러시아 화폐를 가라로 위조해 지불했기 때문임
저게 주로 조선 정부가 지불한 돈인데
당시 쓰이고 있던 루블과 비교해 보면 수십년 전의 오래된 동전이면서도 도안도 조악하기 그지 없음
그것 때문에 조선 조정이 대금지불 용도로 가라로 만들었던 것
그나마 러시아 은화를 본딴 만큼 순도는 확실했기에 외국인들도 이 돈을 받아들였음
걍 은덩어리네
그냥 은괴로 주는 게 더 나았을텐데
외화라는 개념이 없어서 저렇게 조각해야 받아주는줄 알고 한거 아니었을까 ㅋㅋ
노어까지 새긴거 보면 아닐듯
당시 조선 조정이나 식자층이 그정도로 외세에 어둡진 않았음.
게다가 1893년이면 뭐...
1883년이었어도 그럴 일 없다. 1882년에 이미 불평등조약 관세 개념 속성으로 일본에서 익히고 평등한 조미수호통상조약 맺은 갓조선임....은 최혜국 조항과 조청수륙무1역장정으로 대체되었다 ㅅㅂ
순도만 맞췄음 됐지 그지요!
어차피 은본위면 상관없는게 아닐까..ㅋㅋ케
위조 루블은화 받은 외국인들도 녹여서 은괴 만들생각 만발이였네 ㅋㅋㅋㅋㅋ
구냥 법정통화를 만들지..
당백전으로 찐빠낸게 불과 30-40년 전이라 이정도면 비약적인 발전이긴함... 그만큼 조선 조정의 경제시스템이나 이를 뒷받침할 기반에 대한 준비나 이해도, 여건 등이 한계였다고 봐야겠지만..
그럴거면 걍 은괴나 금괴로 지불하지
순도 맞으면 그냥 은괴로 줘라 ㅋㅋ
망신살
조선" 해버렸다
이 무슨 기괴함
순도 맞는 위조은화 이건 좀 귀하네요
진짜로 몰라서 저런거 아님? 아 코쟁이들은 은괴를 납작하게 하는걸 좋아하는구나 하고 근처에 있던 러시아 문양 새겨서 만든거같은데. 그때 당국이 그렇게 무식하진 않았다고 하기에는 설명이 안되는데
자체적인 화폐를 찍기에는 청나라 눈치가 보이고 신용도가 떨어지니 눈 가리고 아웅하려고 만든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