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회관에 노래방있는지 인기있는지 몰겠는데 


라떼는 회관노래방 병사 간부 사단장 면회객 할거 없이 존나 인기 핫플이었음


그래서 예약을 받곤했는데 물론 1순위는 사단장


사단장이나 사단장 아들래미가 노래방쓸거다~하믄 모두가 비켜감 


암튼 사건의 발단은 아파트관리아재가 아파트관리병들이 힘든 공사를 했는데 포상으로 


노래방에서 3시간정도 놀게하고 생맥도 무한으로 공급하라는 지시에서 부터였음.


평소 영화덕후였는지 쿠엔틴타란티노랑 탑건1 얼굴이 조온나 크게 그려진 티셔츠를 매일입고 일하는 호탕한 성격의 아재였음.


생긴것도 타란티노닮음


암튼 당시 쇼미1할때였는데 그렇게 노래방에서 아파트관리병아재들이 무아지경 랩을 쏟아내고 있던순간


갑자기 회관에 어떤 등산객무리가 들어옴 


본인이 무슨 6974정보부대랬나 무슨 이상한 번호가붙은 정보부대 준위라면서 노래방에 누구있냐고 묻더니 병사라니까 꺼지라고 함


그래서 안됨 님 1시간기둘리셈~ 하니까


노래방들어가더니 자기 정보부대 준위라고 소리치면서 병사들 다쫒아냄;;


졸지에 아파트아재들 사무실로 복귀하고 복귀해서 아파트관리관한테 하소연했나봄


그러다니 아파트관리관 노래방들어가서 


자기 무슨 기밀부대 출신 몇기뭐누구고 뭐뭐했던 사람인데!!하면서 호통몇번치니까 정보부대 준위 90도인사박으면서 죄송하다고 집에감


그냥 동네 아재인줄알았는데 알고보니까 무슨 기밀부대 출신아재였음.


쓰고나니까 노잼이네


베트남전참전유공자 행사하다가 유공자끼리 장난으로 불알차고 놀다가 응급실 따라간 썰도있는데 그것도 쓰면노잼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