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지도들은 서울과 평양 간 직선 거리 및 기존 경의선을 통한 경로와 통일 후 해주를 경유하는 경의고속선 노선안 그리고 철원 경유안 (경원선을 따라 철원역까지 간 후 관서내륙선을 신설해 철원-신계-평양 간 이동) 임
기점은 서울역으로, 종점은 평양역으로 잡았으며 단 철원 경유안은 기점을 청량리역으로 하였으며 종점 들어갈 때 동평양역-대동강역-평양역으로 들어가는 노선으로 하였음
관서내륙선은 통일 후 영남지방 및 강원도 영서지방에서 바로 평양으로 가는 가상 신설망으로 영남과 영서지방에서 서울, 수도권을 거치지 않고 바로 평양으로 직으로 가는 노선이 되며 또한 서울 동부권, 하남, 구리, 남양주, 의정부 등에서 기존 경의선 루트 대신 평양으로 가는 우회 통로가 되어 수요 창출이 가능함. 노선도는 철원역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마장, 안협, 토산, 신계, 수안, 연산, 상원을 거친 후 동평양역까지 가는 선형이 됨
->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에서 평양으로 가는 우회 노선 및 경기 동부 및 북동부에서 평양으로 가는 신규 수요망을 창출하고 또한 영남 및 영서지방에서 서울과 수도권을 경유하지 않고 바로 평양으로 갈 수 있게 하는 기능을 할 수 있음
<요약>
서울-평양 간 직선거리: 193.90km
서울-평양 간 기존 경의선 노선 길이: 244.94km
서울-평양 간 해주 경유안 노선 길이: 262.68km
청량리-평양 간 철원 경유안 노선 길이: 254.56km
1. 서울역-평양역 간 직선거리 지도.. 직선 경로에는 대체로 개성시, 금천읍, 평산읍이 위치하며 정방산맥의 자비령 부근을 관통하여 그대로 평양까지 감
2. 기존 경의선 통로를 따라가는 서울역-평양역 간 선형. 우회율은 244.94/193.60 = 1.265로 많이 크지는 않음. 길이가 직선에 비해 늘어나는 것은 개성-금천 사이에서 임진북예성남정맥을 관통하지 않고 예성강 가까이 따라 서쪽으로 둘러서 가며 또 사리원, 황주 지역을 지나가기 위해 서쪽으로 크게 틀기 때문
3. 통일 후 기존 경의선 대신 해주 쪽을 경유하여 가는 경의고속선 안을 반영한 선형. 기존 경의선으로 가면 개성-사리원 사이에 큰 도시가 없어 수요를 많이 잡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어 도시인 해주의 수요를 잡고자 서해안 쪽으로 더 틀어서 가는 것. 개풍역에서 분기해 예성강을 건넌 후 연안-청단-해주-신원-재령을 거쳐 사리원역으로 간 후 기존 경의선 선형을 따라 감. 해주시의 약간 동쪽에 고속선을 신설하고 해주-신원 간에는 멸악산맥의 낮은 고개를 통한 길을 따라 철도를 세움. 길이는 262.68km로 기존 경의선 선형에 비해 18km가 더 늘어났는데 생각하는 것만큼 엄청 돌아가는 것은 아니며 우회율은 1.355로 경의선에 비해 조금 더 증가하기는 했으나 현저하지 않음
4. 청량리역에서 경원선을 따라 철원역으로 간 후 여기에서 관서내륙선을 따라 동평양역, 대동강역, 평양역까지 가는 선형.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철원에서 각각 평양으로 가는 관서내륙선과 원산으로 가는 경원선이 분기하는 식으로 가지 않을까 함.. 노선 길이는 254.56km로 기존 경의선 선형에 비해 약 10km만 더 길기 때문에 철원을 통해 평양으로 가는 게 생각보다는 훨씬 덜 우회하여 가며 심지어 해주를 경유하는 안에 비해서도 오히려 8km가 더 짧음. 이를 고려하면 서울 동부권과 경기 동부, 북동부 주민들의 경우 통일 후 평양으로 갈 때 기존 경의선 외에 이 철원 경유안도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봄. (특히 의정부, 포천, 양주, 동두천 주민의 경우 서울역으로 와서 다시 경의선을 타는 것보다 철원을 통해 가는 것이 더 빨라짐)
참고로 관서내륙선은 통일 후 신설 가능성이 높은 안으로 책 <거대도시 서울 철도>에서도 이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음
관서내륙선
-> 영서지방에서 서울을 거치지 않고 바로 황해도, 평양으로 직으로 갈 수 있는 신설 철도축
-> 한반도 남동부 (영남)에서 서울을 거치지 않고 바로 한반도 북서부 (관서)를 직으로 가서 중국으로 향하는 물류망의 개발
-> 강릉선과 중앙선의 분기역인 원주에서 시작해 횡성에서 분기. 횡성, 홍천, 춘천, 화천을 거쳐 철원역에서 경원선과 접촉. 철원에서 북서쪽으로 이천을 거쳐 신계, 수안, 연산, 상원을 지나 평양까지. 평양 동쪽에서 더 위로 평안도 내륙을 지나 구성, 삭주까지 가는 관서내륙선의 신설을 저자는 제안
-> 책에는 철원에서 신계를 바로 직선으로 이었지만 이 경우 마식령 산맥 및 아호비령 산맥을 그대로 관통해야 해서 건설의 어려움과 공사비 증대의 문제가 있어 대신 낮은 구릉과 평지를 지나서 공사비를 줄일 수 있는데다 안협 및 토산의 수요도 잡을 수 있는 철원-안협-토산-신계 선형으로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봄
-> 또한 신계에서 남서쪽으로 평산으로 가는 지선을 활용할 수 있고 (기존 청년이천선 활용) 신계-지하리-판교-이천-세포 간의 기존 청년이천선은 선형이 불량하고 수요가 없어 활용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폐선하는 것으로 보임
괜찮아보이네
ㅇㅇ. 철원 거쳐 가는 게 기존 경의선보다 10km 가량밖에 더 길지 않다는 게 의외임 ㅋ
북한 철도 인프라가 개씹창이라고 들었는데, 제대로 쓸 수 있도록 할려면 엄청나게 큰 규모의 공사가 필요할듯 고속도로는 철도망 정비 이후에 개발될라나?
일단 도로 깔려면 지속적으로 물자와 인력을 공급할 인프라가 있어야 하니깐 철도, 공항, 항만 건설 후 도로가 일반적이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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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나와 있음. 거대도시 서울철도 ㅋ
한 100년뒤에도 통일했을시 이렇게 저렇게 하고 있을듯
토산~평산 쪽에서 2번이랑 4번 섞은 안은 없으려나 각도 불-편한데 - dc App
ㅇㅇ 기존 청년이천선에서 평산-신계 구간 남겨놓고 여길 사용하면 됨. 그럼 경의선과 관서내륙선 간 연결을 황해도 남동부 사각지대에서 할 수 있음
저 정도면 우리나라도 침대칸 열차 운행 하겠지?
왤케 구불구불함. 걍 속도 잘나오게 일직선으로 깔면 안되나. 어차피 새로 지어야 할건데
고속철도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수요도 같이 고려해야 함. 무조건 빨리 가야 한다고 중간 거점도시 다 버릴 거면 적자남. 그렇게 시간만 중요하면 애초에 비행기 타는 게 맞음
거점도시랄게 있나? 어차피 북진하면 다 낡아빠진 건물들 다 부숴지고 새로 도시지어야 할텐데
위에 적어놧듯이 해주, 개성, 사리원, 철원 같은 거점 지역들의 수요를 고려해야 함. 그리고 해주 경유안은 해주의 수요를 챙길 수 있고 철원 경유안은 기존 경원선 개량 및 활용에 원주에서 춘천을 거쳐 올라오는 영서내륙선과 연계시킬 수도 있음
한국 고속철은 수요고려해서 중간도시 가능한 거치는 편이고, 터널 뚫는데 돈들잖아
위 지도 보면 서울-평양 직선으로 이으면 임진북예성남정맥, 멸악산맥, 정방산맥, 언진산맥 다 터널로 뚫어야 해서 공사비 엄청 증가함. 개성 하나 빼고는 다른 도시들 다 제껴야 함
최근에 새로운 주제로 써줬네 추추
ㄱㅅㄱㅅ
ㅋㅋㅋ 어림도없지 '오송500배' - dc App
웃긴건 뭔지암? 청주 병신들은 오송역 있으니까 세종역 반대함ㅋㅋㅋ 그래놓고 저거들 도시철도는 깔아주래ㅋㅋㅋ
북한은 지도에 자대고 쭉쭉그어서 신설하고 도시를 그에맞게 새로짓는게 그냥 미래를 봐도 낫지않나? 살려서쓸게뭐있노 - dc App
무조건 직선으로 이으면 안 됨. 수요가 나올 만한 중간 거점지역도 넣어야 하고 지형 (강, 산맥)을 고려해야 함. 위 지도 보면 직선으로 그으면 터널 엄청나게 많이 뚫어야 해서 공사비 폭증하고 개성 제외하고 중간 지역 다 비켜가야 함
산맥(나 수억년 된 화강암인데 일일히 뚫을 돈 있으면 해보던가ㅋ)
역사적 거점지역 다 밀어버리고 [세종] 한다는 이야기를 쉽게하는 사람이 많내
그렇게 만든 세종이 도시설계 개실패하고 대전판 고양으로 연명하는 건 아무도 모름 ㅋㅋㅋㅋ
관서내륙선이 다른이유로 매우 가치가 높은게, 서울-원산루트 개통하고, 원산 항만시설 개발하면 관서 내륙선 물동량이 장난 아닐듯? (부산은 확장성을 말아먹어서 이제 포화상태인데 반해, 원산은 항구로써도, 도시로써도, 입지가 매우 좋으니까)
ㅇㅇ 우선 경상도 내륙과 영서지방에서 서울을 경유하지 않고 평양과 원산으로 바로 갈 수 있는 노선이 된다는 게 의의가 큼. 현재 수도권은 이미 철도가 포화상태라서 더 이상 추가 노선망을 집어넣기 어렵고 넣는다 해도 횟수 감축을 해야 할 수 있음
일단 통일부터 되고 말해야
그럼 늦지 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