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Tatarigami_UA/status/1647860366758559744


최근 바그너 그룹 외에 새로이 등장한 러시아 PMC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나옴


'울프'라고 불리는 이 PMC 조직은 강습과 정찰, 사보타주 임무를 장기로 두는 용병대로

바흐무트에 1개 중대 규모 병력의 투입이 확인된 것으로 처음 전선에 등장함

하지만 이들이 처음으로 이름을 알린 건 전투에서가 아니었음


이들의 악명은 다른 게 아닌 자진입대 스캔들 때문임


최근 한 무리의 러시아군 동원병들이 항의 영상을 촬영했음

이들은 동원 후 11048호 기지와 61899호 기지에 배속되었다가 쿠르스크 주 포스토얄례 드보리 훈련장에 배치된 인원이었는데

상부로부터 로스토프로 가라는 지시를 받고 이동한 뒤 도착지에서 모두 신분증을 압수당함

이들은 이후 어떠한 정보도 없이 루한스크 주 모처로 끌려갔고 PMC 울프에 입사계약을 맺을 것을 강요당함



이렇게 시작부터 괴담으로 이름을 떨친 PMC 울프는 의외로 바그너 그룹의 자회사에 가까움

자진입대한 아쎄이들의 훈련을 바그너 그룹에서 파견된 교관들이 담당하고 있으며

바흐무트에 등장했다가 손실을 입고 물러났던 PMC 울프의 첫 번째 중대도 바그너 그룹 인원으로 구성되었기 때문


즉 PMC 울프는 바그너 그룹을 견제하기 위한 새로운 용병 조직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음

그리고 이 바그너 자회사의 목적 또한 위의 정보를 조합하면 뚜렷함


대포통장에 비자금을 넣듯이 러시아군 동원병들을 자진입대시킬 유령회사를 만든 것이 그 목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