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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도 끌려갔다왔고
교도관도 8년하다 얼마전에 때려치웠는데

우리중대는 탄약고 초소 근무서고있으면 바로 앞에
중대 야외 체력단련장이있어서 족구도하고 등등 운동하는거 볼수있음
그때 탄약고 근무서면서 밖에도 못나가고 갇혀서 머리 빡빡깎고 통제에 따라서 움직이는 중대원들을 보고있자니 "아 감옥이 이런느낌일거같다"라고 속으로 생각했음

교도관은 수용자 운동근무라는게 있어서 운동장 초소에서
수용자 운동하는거 지켜보고있어야함

교도관할때 운동장에서 지켜보면서 갑자기 뭔가 데쟈뷰같은게 엄청강하게 느껴졌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다 위에말한 탄약고 초소에서 중대 운동장을 지켜보던 10여년전이 떠오름


"아~징역이나 징병이나 한끗차이구나"
불알을 탁 친 기억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