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력
이건 말 그대로 사람의 힘으로 포탑을 돌리는 거임. 어떠한 기계적인 작동 없이 사람의 힘으로 포탑을 돌림.
대표적인 게 프랑스의 르노 FT-17의 포탑이 그러함. 마치 거치된 중기관총을 조작하듯 포와 포탑을 조작해야 함.
2. 수동 조작
이거는 포탑에 원형으로 톱니를 두르고 크랭크를 돌려서 포탑을 돌리는 방식임. 이거는 보통 전간기에 개발한 구형 전차나 미국의 대전차 자주포에 주로 사용한 방식이지만 다른 전차에도 백업용으로 메커니즘을 구현했음.
3. 모터를 이용한 방법
말 그대로 모터의 힘으로 포탑을 구동하는 방식임. 기계의 힘으로 포탑을 돌리는 방식 중에 비교적 구조가 간단하기 때문에 주로 대량생산을 해야 하거나 상대적으로 포탑이 가벼운 중형 전차에 주로 사용했음. (4호 전차나 T-34)
다만 모터를 만들 때 구리를 쓰기 때문에 가뜩이나 귀한 구리를 이거 만드는 데 써야 하는 부담이 있었고(구리는 전시에 엄청나게 소모되는 물질임. 그게 뭐? 싶으면 총탄을 생각해보면 됨) 그래서 독일의 경우 4호 전차 J형을 개발할 때 포탑 구동용 모터를 빼버림.
위 영상은 T-34의 포탑 구동하는 장면임. 포탑을 회전시키는 손잡이를 주목 바람. 마치 후라이팬처럼 되어 있어서 앞으로 꺾으면 오른쪽 뒤로 꺾으면 왼쪽(반대일수도 있음)으로 회전하는데 손으로 잡는 부분을 뽑아서 90도로 꺾은 후 돌리면 2번처럼 크랭크로 바뀌어서 수동 회전시킬 수 있음.
4. 유압을 이용한 방법
말 그대로 유압 모터를 이용해 모터를 회전시키는 방법임. 힘이 강하기 때문에 대형의 무거운 포탑을 회전시키는 데 유리함. 그래서 독일의 경우 4호 전차는 모터를 썼지만 티거와 판터는 유압으로 포탑을 회전시킴.
하지만 유압을 생성시키는 힘을 엔진에서 땡겨 와야 하고 비교적 구조가 복잡해지는 단점이 있었음. 그리고 여러 전훈을 통해 포탑 피격 후 유압 시스템의 구리스가 새어나와 불이 붙으면 2차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이 밝혀짐.
구리스가 아니라 유압 작동유임. - dc App
땡큐. 용어가 기억 안나서 그냥 적었는데 지적 ㄱㅅ
인력이 감동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