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초반 풋풋하고 창창한 나이에 또래들이랑 같이 먹고 자고 씻고 합숙할 때가 얼마나 있겠냐
비록 강제이긴 해도 생각없이 지내며 폰 뺏겨서 강제로 독서하고 운동하고 존나 건강하게 보냈던 것 같음
친구 같은 애들이랑 초반엔 그 같잖은 계급 때문에 좀 군기 잡히고 싸웠지만
전역 땐 귀신 같이 다 친구 먹고 나가서 보자 하며 어깨동무하고 포옹하고 축하해주며 나가고
시원섭섭한 감정 그대로 느끼고
군대 시절 씨발 존나게 그립다 진짜
내 동기 선후임들아 뭐 하고 지내냐 잘 지내고 있냐
개좃같아서 밖에서 눈에 띄는 새끼 가만 안두겠다고 치를 떨면서 나왔는데
군대생활을 얼마나 못했으면...ㅎㅎ;
그리 좋았으면 말뚝박지 그랬냐
이건 폐급아님? - dc App
ㅈ도 안 그리운데
난 존나 그리운데
한달동안 호국훈련한다고 타지역에서 텐트치고 노숙한거 생각하면 개좃같은데... - dc App
동기들이야 그립지만 군대는 안그리움ㅋㅋㅋㅋㅋㅋ 힘들었어서
말을 잘못했구만 군대 지인이 그립다는 거지 군대 시절이 그립다고 하니 게이들이 다 정색하고 있는거 같은데
그냥 과거미화 아님? 나도 군생활 재밌는거 꽤 많았는데 오랜만에 부대 근처 가니까 ㅈ같던데
ㄹㅇ 과거미화임 아무리 좆같은 직장 다녀도 시간지나면 한번씩 그립더라 ㅋㅋ
병무청 바이럴임?
말년에 고참, 선임으로 대우받고 놀면서 일이병 상병때 그지같음이 조금 희석되고 과거미화까지 껴서 그렇지 막상 이등병으로 돌아가서 다시시작 하라하면 안할거잖아ㅋㅋ
월급 안 받아도 군대 다시 시작함
상병장때만 좋았음
나도 그렇긴해 우린 ㅈㄴ화목했어서 더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