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H 유닛 코스트 가격 관련 글을 올릴 수 있게된 계기인 「헬기부품 국산화 확대방안」  관련 자료에는 흥미로운 내용이 많았습니다.


사실 해당 자료를 입수한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으나, 먹고사는데 정신이 없어서 드디어 오늘 제대로 읽어보게되니 흥미로운 내용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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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수리온의 성능 개량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수리온은 기어박스의 성능이 엔진 대비 일부 부족한 모습을 보여줘 최대 이륙중량이 UH60 대비 일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UH60 / AH64 계열을 제외하면 통상적으로 엔진 대비 기어박스의 성능이 떨어지게 만드는게 일반적이라 크리티컬한 문제는 되진 않겠지만 베스트셀러인 UH60은 굉장히 큰 기어박스 성능을 활용하여 고고도 작전성능을 확대한만큼 끊임없이 비교될 수 밖에 없는 입장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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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수리온은 1차적으로 기어박스를 국산화하면서 최대이륙중량이 19,200 → 22,000lbs로 증대가 될 예정이며,

 *기어박스의 허용 출력 2,663 → 3,385마력으로 증대


그 외에도 창정비 주기를 2,500 → 5,000시간으로, 수명주기도 5,000 → 10,000시간으로 증대하려고 합니다.


또한 항전장비나 AFCS도 국산화하지만 이들은 성능측면에서 성능개량형 수리온에 대해 최적화된 지원으로 보여 성능적 측면에서 드라마틱한 개선은 없지 않을까 추정합니다. 즉 단순 국산화에 가까울겁니다.


이러한 성능 개량은 '30까지 개발완료해 '30~'35년까지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기까지 언급한 내용은 위의 도표에서 볼 수 있다시피 1차 성능개량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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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2차 성능개량에서는 로터블레이드의 국산화와 MUM-T의 탑재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로터블레이드는 어떻게 개량하냐에 따라서 비행성능이 상당히 바뀌기에 추가적인 성능의 개선도 기대해볼만합니다.


다만, 30년대말까지 개량하여 30년대말~'45년까지 양산이니 아주아주 먼 미래이긴 하네요.


 


 

그럼 이제 LAH를 살펴볼 차례입니다.


LAH역시 수리온과 유사하게 동력전달장치의 국산화와 AFCS가 예정되어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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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점은 수리온과 달리 MUM-T를 1차 성능개량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에 실제 MUM-T 발사관을 탑재한 위의 CG까지 공개가 되었습니다.


https://m.blog.naver.com/rgm84d/222422867679


다만, 여기서 조금 혼란스러운 점이 있는데 '밀리터리리뷰'의 보도에 따르면 오히려 수리온에 먼저 통합 후 LAH에 통합이 된다고 하여 전개계획이 일부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계획이라는 점은 항상 바뀔 수 있는 것이지만 여러 보도자료를 보면 MUM-T의 국산 회전익기 플랫폼 탑재는 명확해보입니다.


다만 그 시점과 첫 적용 기종이 어디냐의 문제일 뿐이죠.


이러한 개량은 30년대 중반까지 개발하여 30년대 중반~40년대초까지 양산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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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차 성능 개량에서는 엔진의 확장형 무장, 공대공 미사일을 탑재하겠다고 언급되어있습니다.


당연히 여기 언급된 내용은 모두 헬기 부품 국산화 확대방안의 내용이므로 국산엔진, 국산 공대공 미사일 탑재로 이해하시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엔진은 신규개발을 할 것으로 보이며, 국산 공대공 미사일은 KFX용 국산 공대공 미사일의 수평전개나 혹은 마린온 상륙공격헬기의 공대공 국산 무장이 수평전개가 되지 않을까 추측하지만....상세한 정보가 없어서 더 이상 논하기는 어렵네요.


심지어 2차 성능 개량의 예정시기도 40년대 중반까지 개발하여, 40년대 중반~'50년까지 양산이니까요. 아주아주 먼 미래죠.


다만 저도 혼란이 오는 점은 앞서 언급했지만 밀리터리 리뷰에서 입수하여 보도한 개발일정과 미묘하게 차이가 있다는 점입니다.


아마 이러한 계획이 아직 선행단계인만큼 추후 제대로 시작되어야 정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만, 국산 회전익 플랫폼에 MUM-T 탑재는 확정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를 증명하듯이 '23년 3월 방위사업청이 요청한 'Heli-borne MUMT 개발 기술(무기체계 패키지형)'을 자세히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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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익기와 MUM-T 체계를 같이 활용한다는 점은 명확해보이고 개발기간도 '28년까지인지라 MUM-T의 회전익기 탑재가 30년대에 이루어지는 것이 명확해보이네요.


더욱 흥미로운 점은 첫번째 이미지에서 차기 군단급 무인기와 회전익의 통합운용에 대한 개념도도 있는 것으로 보아 MUM-T의 개발일정과 개념에 대해서는 밀리터리리뷰에서 보도한 내용이 조금 더 정답에 가깝지 않을까 추측됩니다.


결국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수리온이나 LAH 같이 국산화된 플랫폼이 있으니 이리 저리 활용을 많이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점은 강력한 장점으로 작용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