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이야 말로 정말 추하게 망한거 아님?
소련이 망하기 직전에 벌어진 일이 아프간 침공과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
아프간 침공은 10년 가까이 질질 끌다 수습 못하고 철수하고...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는 세계사에서 가장 심각한 인류가 스스로 만든 재난 사고..
80년대 중후반 동유럽의 민주화 시위는 이미 국력이 쇠하고 있었기에 개입을 못했지만..
발트3국이 1990년부터 91년까지 벌인 독립시위는 탱크를 몰고 유혈진압해 많은 사상자를 만들고..
보수 강경파들이 쿠데타를 일으켜 지도자를 감금시키고 정권을 탈환하려 시도까지함..
뭐 저런 부분까진 이해해줄수 있지만..
이미 경제적으로도 심각하게 몰락해서.. 당시 극동의 개발도상국이던 대한민국에도 어마어마한 차관을 빌렸고..
소련 붕괴 이후 갚지 못해서 무기로 상환까지함..
이보다 추하게 망할수도 있을까?
그래도 있는걸로 한탕해보겠다고 전냉내거나 하지는 않았다는 말 아닐까
그러니깐 그 추하게 망한게 방만하고 비대한 공무원집단과 끝도 없이 빨아들이는 군대가 가장큰 문제 아니냐는거지 - dc App
저때 똥칠한것 때문에 아직도 동유럽에서 소련/러시아 하면 치를 떠는 나라가 많은것만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