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간의 다리가 타조 다리였으면 전투할 때 뭐 달라졌읇카
[일반] 인간의 발이 조류 발보다 좋은게 뭐임?
익명(211.50)
2023-05-03 17:44
추천 1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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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끝나고 신나게 다리 먹겠네
인간의 장점은 지구력임
일정 시간/공간 범위 안에서의 속도는 인간이 들짐승보다 느리지만, 기한을 하루 이상으로 잡으면 인간의 이동력을 능가하는 육지생물이 없음
무리지어서 조직력이랑 어느 정도의 지구력을 가지고 몰아붙인거지, 며칠 이상 쫒아가라고 해도 말 사슴 이런애들보다 존나 느린거 맞음;
ㄴㄴ 말이나 사슴이 인간보다 지구력 먼저 바닥남
장거리 이동에서 인간이 그렇게 뛰어났으면 ㅅㅂ 말 조련할 생각도 안했지, 인간은 다른 동물들에 비해서 잠도 깊고 길게 자는 편이고, 지구력이 순간 속도나 다른 신체요건에 비해 뛰어나긴 한데 진짜로 뭔 좆빠지게 달린다고 단거리건 장거리건 말 사슴 이런거 쫒아가는건 못함. 지구력 먼저 바닥나긴 시1발 뭔 개같은 소리야 그거 그냥 얼마나 '오래' 달릴 수 있냐 같은거 시간만으로 재고 그동안 이동거리는 전혀 고려안한 거 가지고 설레발치는거임. 존나 지구력으로 잡았다는 거도 보통 그냥 계속 왔다갔다하는데 미리 파악하고 하거나, 이동경로 파악하면서 수차례 공격해서 한번 성공하는거지 뭔 지구력이 먼저 바닥나
말 사슴 이런애들이 존나 달리는거 길어봤자 한두시간정도밖에 못하는데 인간은 세네시간도 넘게 달릴 수 있다 <- 그냥 이거보고 하는 소리인데 문제는 1시간동안 같이 한방향으로 달리면 이미 수km 이상 차이가 나고, 쉬는 시간까지 계산해도 말이나 사슴이 훨씬 멀리 감. 계절마다 수백km씩 이동하는 애들도 있는데 무슨 원시인들이 그걸 ㄹㅇ 좆빠지게 따라잡아서 사냥하고 다닌게 아냐ㅕ
전쟁터에서 말의 기동력은 단기적인 부분에서 나오는거지 지속적인 이동성에서 나오는게 아님. 길게 가려면 말 계속 바꿔가며 달리는게 보편적이고. 가령 인간은 행군을 일주일 한달씩 이어나갈 수 있는데 이때 제약받는 상황은 보급마차의 속도와 우마의 지구력임
다른 동물들은 땀 배출이 빡세서 기온 낮지 않은 한 인간한테 따라잡힘.
https://en.m.wikipedia.org/wiki/Man_versus_Horse_Marathon
말이나 소나 다른 모든 육상동물들은 인간에 비하면 단거리 주자에 불과하고 말을 사육한 건 그 단거리 안에서의 효율성을 담보하고자 그런거지 장거리 이동에서의 유용성이 딸려서 그런게 아니다
보통 전근대 장거리 원정에서는 우마가 죽어나가서 이걸 식량으로 썼다는 묘사가 자주 등장하는데, 이것도 대게는 우마의 지구력이 장기적으로 볼때 인간보다 뒤떨어져서 발생하는 현상임
시발 트랙을 미리 정해놓고 달리는 게 아니라 야생에서는 그냥 당장 스프린트치면 시야밖으로 나가는데 수분도 안 걸리는데, 결국 인간은 지능(기억력/조직력)을 통해서 말이나 사슴이 어디로 도망갈지, 어느 타이밍에 자신을 노출시켜서 쟤네 스태미너를 바닥나게 할 지 그걸 가지고 따라잡는거고 관련 연구들에서도 인류학에서 연구한거 가지고 시발 다른 부분 빼놓고 이동거리만 가져와서 저러니까 그 얘기가 나오지;
그냥 걷기만 해도 장거리 행군에서는 우마가 인간에 뒤쳐지는 선이 나온다니까. 인간은 행군으로 죽는 일이 드문데 우마는 막 죽어나감.
사슴이나 말새끼들은 사람보다 언제 얼마나 쉬어야 하고 앞으로 어디로 갈 건지를 모르니까 그냥 하라는 대로 하다가 뒤지는거지 그걸 고려안하면 어떡하노
아니 군대 장거리 행군에서도 그런다고. 보통 고대 군대가 하루에 6~12km 가는데 이게 장기화되면 우마가 못버티고 픽픽 죽어.
이거는 당연히 인간이 길 정하고 갈만한 스케쥴로 가는건데도 인간보다 먼저 쓰러지고 뒤진다니까 그러네
https://ultrarunninghistory.com/man-vs-horse/
말은 4~5일이 걸을 수 있는 한계고 회복하는데 인간보다 훨씬 오래 걸림.
그러니까 그 '그냥 걷기' 라는 가정 자체가 문제라니까? 뭔 시발 발달린 곰팡이도 아니고 동물들이 아무 생각없이 '그냥 걸어서' 사냥/도망하는게 아니고, 사람은 가장 '효율적으로 걷기'를 잘 하는거고, 실제 상황에선 저 통제된 스태미너가 의미가 없다고 그딴식으로 사냥을 안 해서
아니 실제상황에서 의미가 있다니까 군 행군에서 우마가 먼저 찐빠나면 당연히 실제 상황서 의미있지 ;
전체적인 지구력을 가장 효율적으로 쓰는 게 걷기니까 그런건데. 전력질주-휴식 로테면 말은(특히 경주마류는) 지구력 더 떨어짐.
개별 개체들 endurance race가 아니라 시발 애초에 무리 단위로 생활하는 애들이니까 무리 자체가 움직일 수 있는 거리 + 무리에서 떨어져나온 개별 개체들이 이동할 수 있는 거리 이런걸 다 생각해야지, 사람은 들짐승들 상대로 저런 '공정한' 레이스를 한 적이 없고 할 이유도 없다구요
아니 얘는 과학이나 문헌으로 나온 모든걸 부정하고 있네...
우마는 하루에 200km이상 생초 섭취해줘야 하는 효율성 곱창난 애들이라 장거리 경주로 볼때 인간보다 반드시 지구력이 빨리 떨어지게 된다는 말이 그렇게 힘든가?
개별 개체 endurance race도 아니고 집단대 집단으로 endurance test를 하는거지 군대 행군 상황서는;
걷기와 달리기 등 다양한 상황에서 인간 지구력은 말보다(경우에 따라서는) 더 나음. '실제로는 무리사냥했다'는 식으로 따질거면 왜 질문자한테 '사람한테 타조다리를 어떻게 다냐 ㅂㅅ아'라고는 왜 안함?
내가 출처 단 링크 보면 알겠지만 말한테 어드밴티지 준 경우에도 5~6일 이후엔 지쳐 쓰러져 뒤짐 ㅅㄱ
조류 발은 조류 체형에서 최적인거고
인간체형으로 조류 발하면 다리 아작남?
당장 기마 행군 앉는자세 싹 다 때려쳐야 함
전투화를 안신어도됨 - dc App
개네 몸무게를 생각해보셈 지금 인간체형에 다리만 조류식이면 지탱 못하지
투창같이 아크로바틱 자세 잡는건 절대 못할듯
자전거 타는게 더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