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념글에 국산 레이다 달면 암람 통합이 되네 마네 묻길래 간략하게 설명함
위의 그림에서 LIG 넥스원이 이번에 레이더 개발했다고 하는 부분은 AESA H/W와 [ 레이더 OFP SW]를 개발했음을 의미함
레이더 SW는 목표물 탐지해서 좌표를 생성하거나 전파신호를 영상신호로 변환해서 화면에 보내주는 역할을 함
FA-50이 암람을 쏜다고 치자
레이더가 먼저 상대 적기를 탐지한 다음 좌표를 생성한다. 편의상 GPS 좌표랑 고도라 하자
그럼 이 정보가 '임무컴퓨터'로 간다
임무컴퓨터는 여기에 관성항법 + 대기자료 OFP에서 보내온 정보를 합친다. 현재 항공기의 자세나 가속도, 대기정보 등등
그리고 암람미사일에 대한 정보를 감안해서 탄도를 계산함. 당연히 미사일마다 비행특성이 다르니까 그걸 감안해서 탄도를 계산해야겠지 아까 위의 정보와 함께
이렇게 계산된 정보를 무장관리컴퓨터에 보냄
무장관리컴퓨터는 몇 번 파일론에 암람이 있는 지, 그 암람이 현재 Wake up해서 준비가 되어 있는지, 그리고 위에 임무컴퓨터에 의해 계산된 탄도와 좌표를 파일론 통신 Interface를 통해 암람미사일에 전달함. 그리고 파일럿의 무장발사 신호를 받고 암람을 투하
자 이제 여기서 레이더와 암람과의 관계를 다시 살펴보면 레이더는 좌표생성만 할 뿐 암람발사에 직접 관여하지 않음. 생성한 좌표를 암람에 보낼 지 어느 무장에 보낼 지는 레이더가 결정하지 않아
암람을 쏠 수 있으려면 임무컴퓨터와 무장제어컴퓨터에 관련 정보가 들어 있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따라서 임무컴퓨터와 무장제어컴퓨터를 설계한 KAI가 인티를 해야 함
그리고 인티를 한다는 건 미사일에 대한 기본 정보만 넣어 준다고 되는 게 아니야
암람을 달고 있을 때나 투하순간의 항공기형상에 대한 비행제어를 다시 개발해야 하고(그것도 여러 비행조건에서), 암람에 맞는 탄도를 계산하기 위해 발사시험을 반복해 가면서 최적 값을 찾아야지
고로,
SW 개발 값 + 시험발사 암람 미사일 값 + 시험비행 값 = 인티 비용
인티하는데 돈많이 들만하네
미사일 날아가는동안 데이터 통신은 어디서 담당함
보통 레이더가 담당하긴 함. 보통 무장데이터링크 기능이 레이더에 추가되어있긴 함. 물론 상호 데이터를 주고 받으려면 신호 규격 같은건 알아야 하고..
항공탄약 인티 ㅇ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