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의 작곡가 안익태는
당시 독일제국에서 유학했었고 

그렇기에 당시 독일의 주류이던
교향곡 기반에 
독일제국 특유의 신고전주의적 성격이 합쳐져 

마치 하나의 고전적인 교향곡 같은 곡이 
지금 우리가 부르는 애국가임


맨날 가사만 들으니까 모르는데
그냥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들으면 
단순한 국가를 넘어선 하나의 웅장하면서 고전적인 
교향곡의 곡조를 띄고 있다

거기에 단순히 고전적인 느낌 뿐만 아니라 
현의 울림이 주는 잔잔한 애환도 느껴지고 


우리 대한민국이 없던 시절 
다시 탄생할 대한민국을 꿈꾸며 
그 조국이 어떠한 모습일 지 머릿속으로 상상하고

이런 웅장한 교향곡을 써 내려갔을 안익태 작곡가를 생각하면 
참 별 생각이 다 든다


옆나라 짱깨는 무슨 영화음악 군가를 국가로 쓰고
일본국가는 아름다움과 웅장함이 없고
미국국가도 사실 선술집에서 자주 부르는 합창같는 노래인데

우리 애국가가 이런 우아하면서 고전적인 곡조인 건
안익태 작곡가와 독일유학이 큰 비중을 차지함


아래 곡이 하이든이 쓴 독일 국가인데
난 애국가가 더 웅장하고 멋있는 거 같다
가사, 국뽕 제외하더라도
안익태가 쓴 애국가가 훨씬 더 탄탄한 교향곡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