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물건들. 일단 311 발사관은 전술지대지라는 듯. 관련 논문도 돌아다니고...문제는 410임. 주로 해궁이라는 이야기가 돌아다니는데...


먼저 해궁 유도탄 사진. 잘 보면 유도탄 측면에 파란색 돌기물들이 튀어나와있음. 이런것들은 주로 발사관내 레일에 맞물리는 슈(shoe) 또는 행거(hanger)라는 구조물임여.


해궁 발사장면인데 뭐 애당초 해궁은 수직발사라 상하 개념은 없지만 여튼 광학탐색기 위치랑 상대비교해보면 슈랑 맞물릴 레일이 발사관 좌우에 있어야 하는건 맞는 듯 함여.

사진출처는 보시는 대로...

넥스원의 해궁 모형이라는데 안타깝게도 레일쪽은 묘사가 안되어있음여. 다만 확대해서 잘보면 위의 410과 다른점이 몇군데 있음. 일단 사진상 오른쪽의 발사관 측면이 매끈한 구조가 아니라 구조보강등을 위해서인지 조금씩 돌출된 부분이 주기적으로 있음여. 이건 외국 사각발사관에서도 흔히 보이는 구조임. 반면 410은 구멍은 여러군데 뚫려있지만 이렇게 중간중간 돌출된 구조가 빈복되진 않음여. 반면 사진상 왼쪽 발사관을 발 보면 긴 관이 지나가기 위해 안쪽으로 움푹 들어간 구조가 보이는데 이런건 주러 함정탑재용 유도탄에사 발사관 모양이 정사각형이 되야 하는데 배선 같은게 지나갈 통로가 필요해서 만드는 형상임여.

또한 해궁은 발사관 4개가 1나 되는 3+1 할인행사중인 타이어 마냥 쿼드팩이 기본 구성이고 KVLS에 탑재 되려면 그 쿼드팩이 정사각형을 이뤄야함여. 근데 410 발사관은 발사관끼리의 연결이나 인양을 위해 있는 구조물(Stacking frame이나 lift frame등으로 부르는 듯)이 위로 많이 돌출 되었음여. 해궁발사 장면이나 모형을 보면 발사관끼리 매우 붙어있는데 저런 구조물이 끼어서 전체가 정사각형 구조가 나오기 어려움여.

마찬가지로 사진 출처는 보시는 대로...

이건 130mm. 일단 130mm로 찍은 이유는 410이 눈대중으로 지레 짐작해보니 사각 발사관치고 작기 때문임여. 더 찾아보니 일단 이 구조면 위아래로만 쌓으면 되니 저 돌출됨 프레임니 되려 사진처럼 발사관끼리 적당히 간격을 유지햐줄수 있어서 더 비슷함여. 또한 이쪽도 발사괸 표면이 중간 프레임 몇개 제외하면 매끈한 편. 그리고 사각형 창의 패턴이 비슷함여.




한편 더 찾다보니 410 발사관에 대해 임성진 님이 언급한 글이 있는데 발사관, 더 정확히는 그에 대한 가공에 관한 특허가 돌아다닌다는 거임여. 그래서 찾아보니 위의 특허가 나오는데 특허 내용에 따르면 레일 역할을 하는 4번 부분을 지금은 사각형이지만 한번에 대형 밀링 같은 기계로 유도탄 동체 모양에 맞춰 레일 안쪽을 원형으로 가공해버린다는 내용. 그리고 저 부분은 소재가 플라스틱이라는데 마침 410도 눈으로 봐도 파란색 레일 부분이 금속소재는 아닌듯 함여.

그럼 저 410 발사관의 이 부분이 원형이란 소리인데 해궁의 슈는 단면이 사각형인걸로 봐서 이 플라스틱형 레일이 좌우에 걸쳐서 잡을수 있는 구조는 아닌듯 함여(참고로 해궁은 광학 탐색기가 돌출되어 위아래로는 레일 배치가 거의 불가능함).

반면 130mm 유도로켓은 공개된 모형을 봐도 딱히 슈 구조가 안보이는걸로 봐서 410은 아마 130mm용 발사관이 맞을 거임...




근데 여기까지 쓰다보니 퍼뜩 생각나는게 있는데 전술지대지탄하고 130mm 유도로켓하고 원본이 되는 사업이 있음. 엥 그거 완전 번ㄱ....

<내레 다스베이더 모가지 따고 데스스타 폭파하러 야빈에서 왔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