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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물론 논객 개인 의견이기 때문에 진리는 아니겠지만


한번 참고를 해보시는게 좋을듯



...슈피겔 : 여러분이 묘사하는 전쟁 계획은 푸틴이 최초에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보낸 것과 유사하다. 시진핑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믿는가? 아니면 중국의 리더십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가?


베클리 : 다른 나라들도 결국 자신의 취향에 따라 결정하기 때문에, 이들이 얼마나 합리적인지 평가하는 건 내 몫이 아니다. 예를 들자면, 서방은 대만이 중국에게 있어 가지는 전략적 중요성이라던가 정서적 공감대, 그리고 대만 문제가 중국 공산당의 정당성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과소평가하고 있다. 중국은 대만을 다시 확보하는 데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물론 전쟁이 불가피하다거나, 중국을 억제할 수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러나 시진핑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고 "정복은 정말 어려우니, 야망은 그만 버리고 대만을 내버려두자"고 생각할 거란 주장은 희망사항일 뿐이다.


우리가 우크라이나 위기로부터 배운 게 있다. 만약 보복주의적(revanchistischen : 영토회복을 부르짖는) 독재자들이 어떤 나라(ex. 우크라이나, 대만)를 독립국가로서 인정하지 않고, 해당 국가(ex. 우크라이나, 대만)가 원래 그들 자신(ex. 러시아, 중국)의 땅이니 되찾겠다고 주장할 경우, 그냥 공허한 말뿐이라고 무시할 게 아니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게 낫다는 것을 말이다. 나는 중국이 원하는 바를 서방이 결국 깨닫길 바란다. 내가 걱정하는 바는 중국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보고 ‘처음부터 침공하지 말자’라는 교훈을 얻기보다는 ‘러시아보다는 잘하자’라는 결론을 내린다던가, ‘정복하려는 나라에 우물쭈물하지 말고 처음부터 대규모로 잔혹한 전쟁을 벌이자’라는 교훈을 얻는 것이다.



대만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신성한 영토의 일부분이다.

조국 통일이라는 대업 완성은 대만 동포를 포함한 중국 전인민의 신성한 책무이다.

-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서문




여기서 논객이 말하는 바는

"서방이 어떤 식으로 가능성을 평가하든, 결국 결정 내리는 건 서방이 아니라 중국 공산당이다"라는 결론으로 보임.

결국 서방이 할 수 있는 건 그 결정을 조금이라도 어렵게 하거나, 혹은 그 결정을 내렸을 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대한 빨리 준비하는 것밖에 없다는 거겠지.


중국이 아무리 서방에 비해서 약하고 참피라 한들

중국 공산당이 서방에게 의사결정이 좌지우지되는 괴뢰국이나 속국이 아닌 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