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전봉준이 올라가서 "여러분! 관아로 몰려 갑시다! 조병갑 이 씹새끼 타도합시다!"라고 외친 감나무임
저 감나무는 당시 역참과 장이 섰던 중심부인 말목장터에서 자라고 있었는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을 이용한 전봉준이 감나무에 올라가 조병갑의 탐학을 낱낱이 알리고 주민들과 함께 관아로 돌격하면서 동학농민운동의 불씨가 피어올랐음
감나무는 동학농민운동이 진압된 이후로도 살아남아 1990년대 수령 180년령의 고령으로 전라북도기념물로 지정되기도 했으나 2003년 태풍 매미로 폐사함
잘 보면 앞에 오토바이 다 씨티에이스임
매미 킷사마ㅏㅏ
우리 동네 천연기념물 나무 누가 독극물로 죽였던거 생각나네
징그러운 매미 놈....
폐사는 동물이 죽는 거고, 식물은 고사라고 한다.
고사(枯死): 나무나 풀 따위가 말라 죽음. 폐사(斃死): 짐승이나 어패류가 갑자기 죽음.
사전대로 보면 둘다 해당사항이 없더라
해당사항이 없는 게 아니라 정확히 고사의 뜻에 부합하는 상황이다.
고사는 가뭄, 제초제로 (천천히) 말라 죽는 걸 의미하는 거고 저거는 물리적으로 갑자기 분리된거라서 고사라고 표현하기가 좀 그런데
ㄴㄴ 니가 뜻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데 식물의 호흡, 증산이 멈춰서 뿌리가 죽는 건 다 고사라고 한다. 식물이 물에 잠겨도 호흡이 막혀서 내부는 말라죽는다.
매미가 벌써 20년이 넘었구나... 본가집이 폐가로 남아있다가 매미 지나고나서 확인차 가보니깐 그냥 자갈밭이 되어있더라 ㅋㅋㅋㅋ
조병갑 저 새낀 사제낀 똥이 몇개냐 어휴 똥냄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