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요약)


씹는담배는 니코틴을 최대한 많이 흡수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고


한국인의 흡연습관은 그냥 타르의 목넘김과 산소부족에 따른 띵함을 즐기기 위함에 지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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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는담배의 목적은 니코틴 즙을 구강점막을 통해 적당히 즐길만큼 흡수하고 잔여물을 다 뱉는 것임.


그렇기 때문에 '씹는다'는 이름과 달리 실제로는 씹지 않음.. 담뱃잎을 정말로 씹으면 이에 너저분하게 끼는데, 정말 그지같다.


그래서 씹는담배를 즐기는 사람들은 정말로 씹는다기보단 침과 섞어서 혀로 즙을 짜내고 그 즙을 구강 점막에 골고루 살포하는 식으로 즐긴다.


주로 가장 예민한 혀 밑에 니코틴 국물을 고이게 해서 점막에 흡수되게 하는게 국룰. 입안에서 너무 돌리면 담배찌꺼기가 이 사이사이에 낀다.


니코틴은 독극물이기 때문에 담뱃잎이 이 사이사이에 낀 상태에서 바로 양치하거나 헹궈내지 않으면 잇몸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음.


그리고 침을 뱉는 이유는, 그 침을 삼키면 니코틴용액을 위장점막을 통해 100% 흡수하는거기 때문에 뒤질수도 있기 때문임.


니코틴은 독극물이므로 액체 자체를 들이마셔버리면 일단 불쾌한 두통과 메슥거림, 심박상승을 시작으로 점차 의식이 좆되는데 이건 정말 곧 뒤질거같은 불쾌한 경험임



연초의 목적은... 원래는 흡~하고 들이마셔서 연기의 풍미를 즐기고 코로 뱉고 하는건데


한국인들은 불붙이고 다 빨아들이고 후하후하해서 1~2분만에 다 태우고 들어가는 애미뒤진 속도전을 하는 민족임


그래서 실질적인 니코틴 흡수량은 좆도 없다. 에쎄 0.1밀리처럼 니코틴 하나도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담배들이 주구장창 팔리는걸 보면 알수 있다


그리고 한국에는 2타 3타씩 연타로 연초를 태우는 자칭 헤비스모커들도 많은데, 이게 다 니코틴이 흡수될 새도 없이 후하후하 뱉어내서 그런거임


그 연기를 FM대로 입안에서 다 흡수될 때까지 머금으면 두대 태울때쯤 심장 벌떡거리면서 뒤질거같은 느낌이 와야 정상이다


사족으로, 연초충들이 침을 뱉는 이유는 씹는담배충들이 침뱉는거와 이유가 다르다


씹는담배충들은 기관지와 폐손상이 없는 대신 침을 안삼키고 계속 니코틴용액과 섞기 때문에 침이 입안에 가득찰만큼 고여버릴때 적정량을 뱉어내는거고


흡연충들이 침을 뱉는건 그냥 가오때문이거나 연기를 뒤지게 후하후하해서 기관지가 다 곪아터져 고름이 뒤지게 뿜어져나오기 때문에 그걸 뱉는거임


하여간 한국인들은 담배를 태우면서도 건강에 나쁠까봐 연기가 폐와 입에 오래 머물지 않게 훅 들이쉬고 바로 픽 뱉어내는 방식으로 담배를 핌


그래서 혹자는 공포마케팅이 오히려 담배 판매량을 촉진하는게 아니냐 하는 보고서를 쓰기도 함


그게 나였고 그래서 과장님한테 샤우팅먹음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