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밖에 위험한 몬스터들이 득실거리는 판타지보면 중앙집권제와 봉건제가 같이 있는것처럼 묘사되는 경우가 많길래 이런 경우면 가능한가?
댓글 6
가능하긴함. 중앙의 힘이 강하기는 하지만 영토라고 할 수 있는 범위가 지나치게 넓으면 물리적인 한계로 자연스래 지방 영주들의 자치권도 강해지는 구조도 있고. 또 예를 들어 자치도시같은 경우도 가만히 냅두면 중앙에 훌륭한 수익원이 되다보니 어지간하면 간섭안하고 세금만 꼬박꼬박 납부하면 거기서 북치고 장구치고 뭘하든 냅두는 경우도 있고 의외로 자잘하겐 많았음.
익명(49.169)2023-05-21 13:10:00
에도시대가 대충 부합할듯?
마조타비(majotab)2023-05-21 13:11:00
봉건제가 서양식 봉건제라면 쌍무적 계약에 기반한 지방분권인데 말이 안되고, 정 둘이 공존하려면 동아시아식으로 왕족이나 귀족이 식읍 받는 느낌이라고 봐야겠지. 통제력 무너지면 군웅할거, 유지되면 공존하는 체제.
가능하긴함. 중앙의 힘이 강하기는 하지만 영토라고 할 수 있는 범위가 지나치게 넓으면 물리적인 한계로 자연스래 지방 영주들의 자치권도 강해지는 구조도 있고. 또 예를 들어 자치도시같은 경우도 가만히 냅두면 중앙에 훌륭한 수익원이 되다보니 어지간하면 간섭안하고 세금만 꼬박꼬박 납부하면 거기서 북치고 장구치고 뭘하든 냅두는 경우도 있고 의외로 자잘하겐 많았음.
에도시대가 대충 부합할듯?
봉건제가 서양식 봉건제라면 쌍무적 계약에 기반한 지방분권인데 말이 안되고, 정 둘이 공존하려면 동아시아식으로 왕족이나 귀족이 식읍 받는 느낌이라고 봐야겠지. 통제력 무너지면 군웅할거, 유지되면 공존하는 체제.
제정 시절 러시아도 수도랑 일부 대도시 지역만 중앙집권이고 나머지는 봉건제 수준이긴 했음
부왕령이나 자치령, 보호령, 변경백등 특수한 환경 만들건 많지
영토가 넗으면 가능하지, 어째든 사람은 시공간의 존재라서 한계가 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