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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공통적으로 동의한 부분은 '국토가 쑥대밭이 됐기 때문에 먹고 살아야한다는 절박함이 기술개발에 도움이 됐을 거'라는 점.


두번째로 할리나 트라이엄프 같은 승전국 바이크들은 '그냥 둬도 잘 팔리니까 매너리즘에 빠졌을 거'라는 점.



그리고 세번째는 의견이 많이 갈렸는데 독일, 일본, 이탈리아의 민족성과 기술감각(?)이 탁월했다는 무슨 우생학스런 이유.


근데 솔직히 위 세 국가가 장인정신을 중요시하긴 함.






이탈리아의 경우 기계를 섹시하게 만드는데 도가 튼 놈들임.


일본은 기술적으로 최고를 추구하면서도 대중성을 매우 중요시함. 일제 4사(+ 기술이전 받은 중국, 인도 회사들)가 세계 바이크 시장 상위권 다 먹고 있는 이유임.


독일은 기술적으로 최고를 추구하는건 맞는데 진짜 무슨 메카니쿠스들마냥 영혼을 갈아넣는 거 같음. 그 일제랑 다른 맛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함. 오죽하면 지금 한국에서 BMW의 위상이 영포티한 할저씨들임. 심지어 레벤스라움 당한 오스트리아 바이크들(KTM, 후사버그)도 그럼.






반면에 트라이엄프, 노턴, 할리, 인디언, 로얄 엔필드(인도) 이씨발새끼들은 그냥 기술개발 할 능력이 후달리니까 '우리껀 감성으로 타는거랑께?' 이지랄 떨면서 팔고 있음. 물론 그게 나쁜건 아닌데 저 위의 애들에 비하면 전부 비비기가 힘듬.


그리고 러시아 바이크(우랄)는 사실 2차대전 배상금으로 BMW 설계 뜯어간게 시초인데, 단 한번도 개량을 안하고 그대로 70년 넘게 팔고 있음.

정말 감성이라는 이름의 병신이라고 밖에 표현 안됨.






웃긴건 오토바이 탄생 초창기 할리랑 트라이엄프가 이쪽업계 최강이었다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