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러전쟁 이야기 (슬기로운 참호 생활)
· 우러전쟁 최신 근황 (러시아군의 참호 방어선)
· 우러전쟁 최신 근황 (세바스토폴 드론 공습)
· 우러전쟁 최신 근황 (세바스토폴 공습 결과)
· 우러전쟁 이야기 (백년노장 맥심 기관총)
· 우러전쟁 최신 근황 (사보타주)
· 우러전쟁 최신 근황 (예상 대반격 루트)
· 우러전쟁 최신 근황 (보편화되는 증가 장갑)
· 우러전쟁 최신 근황 (노획 차량 재활용)
· 우러전쟁 최신 근황 (화가 많이 난 러시아군)
· 우러전쟁 이야기 (보급 차량 수난사)
러시아군이 바흐무트를 점령해서
오늘은 바흐무트 함락으로 글을 쓸 생각임.
이번 글은 준비된 글이 아닌 급조한 글이라
자료도 글도 미흡함. 이점 양해 바람.
바흐무트.
2022년 8월 1일부터 2023년 5월 20일까지
9개월 이상 격전이 벌어진 도시임.
요일로는 292일 동안 싸웠다고 함.
면적 41.6 제곱 킬로미터, 주민 7만 1천 명.
유럽 인구가 적다고 해도 이 정도면 작은 소도시임.
바흐무트 면적은 우리나라 강서구와 비슷하니
매우 작은 동네라고 생각함.
(강서구 면적 : 41.43 제곱 킬로미터. 딱 비슷하다.)
바흐무트는 우크라이나에서 60번째로 큰 도시라고 하니
그저 그런 도시임.
그럼 이런 소도시에서 왜 그렇게 오래 싸웠느냐?
이제 설명하겠음.
바흐무트는 철도가 2개 교차하고
도로가 2개 교차하는 나름 교통의 요지라고 함.
돈바스의 관문 도시라고 하는데 주민 수가 적으니
느낌상 우리나라의 옥천쯤 되는 듯싶음.
바흐무트를 점령하면 도로와 철도를 타고
주변 4개 도시를 공략할 수 있음.
이럼 우크라이나군 입장에서 방어 면적이 넓어져
피곤해지기 때문에 바흐무트를 수성할 필요가 있음.
러시아군은 돈바스 지역 완전 점령을 위해
바흐무트를 점령할 필요가 있음.
그래서 바흐무트에서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이
격렬한 교전을 벌였는데
9개월 이상 교전할 만큼의 가치 까지는.... 아닌 동네임.
바흐무트의 가치를 50이라고 하면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은 250~350 정도 투자했다고 봄.
서로 과투자한 셈임.
바흐무트는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의
자존심 대결화된 장소로 상징성이 더 강함.
똥땅이라면 똥땅이고
중요하다면 매우 중요한... 그런 곳이 되어버렸음. ㅋㅋ
바흐무트를 잃은 것은 안타깝지만
바흐무트에서 지연전을 훌륭하게 펼친 덕분에
하르키우, 헤르손 수복이 가능했다고 생각하면
납득할 만한 손실이라고 생각함.
러시아군은 바흐무트에서 너무 많은 시간과
자원을 낭비했다고 생각함.
물론 우크라이나군도 바흐무트에서
꽤 많은 자원을 잃어버렸음.
러시아군이 바흐무트를 점령했지만
이는 피로스의 승리라고 생각하며
러시아군이 기대한 것 만큼의 성과는 아니라고 생각함.
그리고 러시아군의 바흐무트 점령은 미완의 성과인 게
완전히 점령하려면 주변 고지를 다 점령해야 함.
우크라이나군이 주둔한 고지를 못 넘으면 진격도 못 하고
역으로 탈환 당할 빌미를 제공함.
우크라이나군이 주변 고지를 다시 되찾는
반격에 나서고 있어서
바흐무트 전투는 앞으로 더 진행될 수도 있음.
(탈환 여부는 우크라이나군의 의지에 달려있음.)
바흐무트 시가지가 너무 많이 파괴되어서
방어전에 쓰기엔 약한 상태임.
거점으로 쓰기에도 참 애매한 상태이고.
여기에 러시아군 동원병들이 약하고 잘 도망가는 문제점이 있어
우크라이나군의 바흐무트 재탈환 가능성도 충분히 있음.
운이 좋다면 이지움 전투처럼 버티는 것은 오래 버티고
탈환은 쉽고 빠르게 할 수도 있음.
(이지움 전투는 공방전은 한 달하고 탈환은 딱 하루 걸렸음.)
다만 귀중한 공세 자원을 바흐무트 전투에
투자하는 것은 좀 아까운 일이라
바흐무트 재탈환은 신중하게 생각해 볼 일임.
마지막으로 피로스의 승리던 뭐든 간에
러시아군의 바흐무트 점령은 승리 맞음.
러시아는 기대보다 못 싸우지만
예상보단 잘 싸운다는 말이 맞는 듯.
바흐무트 패배를 만회할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이 필요함.
서방 세계의 F-16 전투기 지원이 빨리 이루어져야 할 듯.
5줄 요약
1. 바흐무트는 주민 7만 명, 면적은 딱 강서구만 한 작은 소도시임.
2. 바흐무트 전투는 자존심 대결화되어서 양측 모두 과투자했음.
3. 기간으로는 9개월 이상, 요일로는 292일 동안 치열하게 교전함.
4. 우크라이나군의 아쉽지만 나쁘지 않은 지연전으로 평가함.
5. 피로스의 승리라도 어쨌든 러시아군의 승리 맞음. 이후는 지켜봐야 함.
출처 : https://twitter.com/KrzysztofJano15/status/1660202266631053315 반격 유무
https://twitter.com/nexta_tv/status/1658699867764695040 바흐무트 (동영상)
https://twitter.com/nexta_tv/status/1651457898382340097 바흐무트 초토화 (동영상)
https://twitter.com/AZgeopolitics/status/1659906784578924544 프리고진 (동영상)
https://twitter.com/liberalurbanite/status/1660109924884525056 웃김
https://twitter.com/therealbuni/status/1660022405450936320 피로스의 승리 (동영상)
https://twitter.com/nexta_tv/status/1656717206833487874 천왕성
https://twitter.com/kardinal691/status/1656892621355098114 도망가는 러군 (동영상)
https://twitter.com/Heroiam_Slava/status/1646607292568162324 러시아군 빤스런 (동영상)
https://twitter.com/WarMonitors/status/1659916760110227456 292일 근거
우크라입장에서는 가장큰이득은 러시아가 이제 다른지역공세할 능력을 잃었다는게 가장큰이득일듯 - dc App
저 바흐무트에 낭비된 러시아군 포탄과 병력도 어마어마했으니 해볼만했던 방어전인가... 싶기도 함. 그리고 강서구만한 동네가 자칭 세계 2위 러시아군을 약 10개월간 붙잡은 것을 보면 시가전이 정말 어려운듯.
나는 바흐무트 공방전의 우크라이나군 입장이 충분히 이해되는 게 옥천을 잿더미로 만들래? 대전, 세종, 공주를 잿더미로 만들래? 에서 합리적으로 옥천 선택했다고 봄.
우크라이나 반격한다한다하는데 인적자원 안되서 방어만 가능학러같은데
함락 이전부터 신설했던 여단들 하나도 나오지 않았음. 인적자원이 안되었으면 루시들처럼 후방에서 재편성하던 박살난 부대들이라도 미완편으로 끌고왔겠지만 바흐무트 방면 사수하던 부대들은 로테이션만 돌았을 뿐 그대로였음.
공세 병력 20만 명은 이미 준비되어 있음. 러시아 항공폭탄을 의식해서 그런가 뜸들이고 있어서 아쉽.
안 나온게 아니라 못나온걸 수도 있자나 625때 중공군 그리 갈려나가는데도 동시에 un군도 나름 갈려나갔는데 우크라아나 군이라고 안그러겠음? 걍 내생각이지만 10만 갈릴정도면 우크라이나도 만만치 않을텐데
이미 공세전력 영끌해 놨는데 인적자원 드립은 좀;
우크라이나도 피해가 만만찮았겠지만 그건 공세를 위한 병력과는 별개로 봐야지. 왜 둘을 자꾸 엮어서 보려는지 모르겠음. 병력이 갈려나간다 -> 어디선가 병력을 데려온다 -> 차후 작전을 위한 병력을 미리 땡겨쓴다로 귀결되는 이야기면 모르겠는데. 지금 그렇게 이어지지 않잖음.
나토가 교환비 5배 차이난다고 함. 그리고 아직 장비들도 다 안나오고 라스푸티차도 안끝나서 공세 안가는거임.
애초에 우크라이나는 공세 자산 투자가 1순위고 방어는 잉여 물자와 병력으로만 하는건데 이걸 왜 분리를 못함
러시아는 1,2,3선 가리지 않고 다 바흐무트 아우디우카 마린카 불레다르에 꼬라박고 우크라이나군은 아조프나 이런 애들 말고는 거의 2,3선급만 최대한 저화력으로 투입함.
아니 625 초반처럼 후퇴에 시간 버는 것도 아니고 공세 병력 20만이 있다면서 그거 아낀다고 러군 10만을 잡아먹은 지역을 후퇴한다고? 대단한공세하나보네
러군을 잡아먹을 수 있었던 지역적 이점이 이제 끝났으니까 후퇴하는거지
1차 미드에다 상대팀이 무리한 다이브 꽂아서 킬 몇개 먹었어도 탑 무너졌으면 걍 빼야지 - dc App
F-16 배달은 한 가을쯤 올거같고 그전에 우크라이나군이 1차적으로 기갑빨로 어디한곳 밀어둔다음 올해 가을~겨울 2차반격에서 F-16 동원해서 반격 걸것 같은데? 어차피 러시아도 제공권 없고 5월말경 위험하다던 방공망문제도 완벽하게 해결됐으니 바흐무트급을 만회할 반격은 굳이 F16 올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음. 기갑전력도 우크라이나가 더 우세하기 때문에 1차 반격은 꽤 근시일에 시작될거라고 생각한다
우크라이나가 바흐무트 외곽 고지대쪽을 중심으로 포위해가고있어서 그나마 다행이긴하지만 그럼에도 이상태로만 가면 러시아와의 여론전에서 불리해지기때문에 조종사 훈련 완료되고 배달오는 가을까지 기다릴것같진 않아보이고 러시아군이 방심한 틈을타서 갑자기 어느순간 어디를 뚫어버리면 그게 반격이 되는거지. 여론전 때문도 있고 러시아군이 바흐무트 딸딸이로 방심하기 딱좋은시기라 우크라이나군이 어디 기습적으로 딴데 찔러서 무너뜨릴거같다 개인적인 예상
종합하면 바흐무트 전투는 다음 수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운명이 결정되는 미생 그 자체였네...
최악의 경우 바흐무트 공방전을 계속 반복할 수도 있음. ㅋㅋ 근데 이건 나도 반대함.
바흐무트 끝났더니 그 이상의 도시들이 3개나 있네 ㅅㅂ ㅋㅋㅋㅋㅋㅋ
바하무트를 먹긴먹었는데 국력 손실 몇?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5월에는 우크라이나가 먹은 바흐무트 권역이 더 넓음
그러니까 군사지원 더 해야됨
그리고 바흐무트 선에서 러시아군 공세역량을 완전히 소모시켜 러시아군의 차후 공세를 완전히 꺾어버리고 바흐무트(옥천)를 가루로 만드는 대신 콘스탄티노우카, 크라마토르스크, 슬로뱐스크 (대전 세종 공주)를 지켜냈다는 의의 도 글에 있었으면 좋았을 내용인데 없네 아쉽노
그리고 러시아군 꼬라지 체감이 확 되는 내용이 2022년 6~7월 러시아군의 세베로도네츠크, 리시찬스크 점령이후로 거의 근 1년만에 러시아군이 어느 도시 하나를 제대로 점령해본거. 세베로도네츠크 이래로 1년동안 러시아는 모든곳에서 빤스런치기만했을뿐 새로운 지역 그 어디도 점령하지 못하다가 1년만에 우크라이나에서 60번째로 큰 소도시 하나 먹은격. 이내용도 있었음했는데..
바흐무트 크기가 ㅈㄴ 작은곳이었구나
볼때마다 어이가없는게 러시아는 뭐할때마다 신중한모습을 못보이는거 같음. 기습원툴도 아니고
근데 반격능력이 있는진 의문임. 지원 안해준것도 아니고 반격한다는 소리 작년말부터 나왔는데 지금까지 없는거보면
ㄹㅇ 말그대로 급조한 글인지 글이 많이 부족하네 이사람 맨날 일부러 실베가려고 글적는거같은데 굳이 따로 적을만한 퀄리티의 글이 아니다 그건 그렇고 부족한점 하나만 첨언하자면 우크라이나군이 점령한 고지대를 러시아군이 넘어가지 못하면 탈환의 빌미를 주는것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것보다는 러시아군도 나름 교통의 요충지라는 명분으로 9개월 이상 갈아서 먹어놨더니 정작 도로가 지나는 고지대를 못넘어가면 교통이고 나발이고가 아무런 의미도 없어지는거니까 그게 러군 바흐무트 점령이 평가절하되는 제일 주된 이유지.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점령했어도 러시아 피해가 커서 우크라이나가 얻은게 없는건 아님 하지만 서로 자존심대결까지 간이상 의미없는 승리는 아님 - dc App
이번 건 내용 정리 잘 되었고 주제 좋다고 생각하는데 희한하게 안 되네... 아쉽군...
제발 말투좀 고치면 안될까요 사람 죽고 죽이는게 뭐가 재밌다고 ‘흥미로움.ㅋㅋ.’이런 식의 미사여구를 붙이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