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용 레이더는 기본적인 특성이 낮은 출력의 펜슬빔을 쏘고 받는 추적레이더라서 3차원 공간을 수색하는 수색레이더로서는 특성이 심히 안좋음.
너무 좁은 빔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계적 짐벌구동장치로 공역을 ㅈ빠지게 긁어대기는 하는데 그래봐야 업데이트 주기가 좀 안좋지.
게다가 안테나를 키워서 빔폭을 줄이고 게인을 높인다? 얼핏 생각하면 더 멀리 볼 수 있어서 좋아 보이지만 빔폭이 좁은만큼 레이더 스캔을 더 촘촘하게 해줘야 하는데 정작 기계짐벌의 구동속도는 한계가 있다보니 업데이트율은 더 나락으로 가는 트레이드오프가 발생함.
전투기용 레이더가 그렇게 기계스켄 똥꼬쇼를 하는 동안 그냥 지상레이더는 우월한 출력에 2차원수색 3차원추적 레이더 두 개를 따로 가지고 수색과 추적을 원활히 하지... 심지어 조사기를 또 따로 둘수도 있고...
그러다가 AESA라는 신통방통한 물건이 푱 튀어나온 것임.
AESA는 아무리 펜슬빔으로 빔폭을 줄여도 존나 우월한 전자스캔 속도로 전체 공역을 순식간에 확 긁어버리릴수 있음.
심지어 AESA 방식이 나온후 지상레이더 조차도 기존 2원화 3원화 체계를 버리고 AESA 하나로 다 때우기 시작하는 판이니 말 다한거지.
즉 AESA가 나온 이후로 전투기용 레이더의 고질적인 제약점이었던 공역스캔 능력이 부실하다는 부분 단 한방에 몽땅 날아가다시피함.
그렇게 근본적인 능력차이가 심하다 보니 기계식 프15와 팬텀스트라이크 달아놓은 파오공이 BVR로 맞붙으면 파오공이 유리할 수도 있다고 할 정도의 이야기 조차도 나올 수 있는것.
기계식 프십오랑 에이사달린 파오공 비교는 좀.. 한쪽은 동시교전능력을 다 쓰는 반면어 한쪽은 아무리 열심히 써도 그게 안되는디.. - dc App
레이더 색적능력이 좋아도 FA-50이 스텔스기도 아니고 에너지파이팅이 F-15가 월등한데 그게 가능한가? 좀 약팔이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