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아메리칸 항공 61편(맥도넬 더글라스 DC-10)의 화물칸 도어가 비행 중 터짐.
운좋게도 유압이 살아서 탑승인원 전원 생존.
이후 MD는 이걸 개량했다고 했는데
개량을 본 하청업체 대표 왈 '이 항공기는 시한폭탄이다.'
1974년, 역시 DC-10인 터키항공 381편의 화물칸 도어가 비행 중 터짐.
이번에는 유압도 날아가서 탑승인원 346명 전원 사망.
이후 알려진 MD의 화물칸 도어 개량.
'아 창 만들어서 제대로 잠긴거 보게만 해주면 됐지. 뭘 또 재설계하냐?'
그니까 화물칸 도어가 제대로 안잠겨서 새로 달아야 했는데 '알빠노?'하고 대충 밖에서 잠긴 거 보이게 창 하나만 담.
그리고 설명을 영어로만 해서, 공항 작업자들은 이 창문이 뭣에 쓰는 건지 모르고 있었음...
이 사고 이후 MD의 이미지는 개작살났고, 각종 사업 입찰에서 떨어지면서 결국 버티지 못하고 보잉과 통합되지만...
알다시피 결함을 '알빠노?'하던 경영진들은 끝내 보잉에서 살아남아 보잉이라는 회사를 철저히 망가뜨리고 737 MAX에서 같은짓을 저지름.